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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2014. 4. 2. 14:51

    제108차 의원총회 전병헌 원내대표 모두발언

        

    □ 일시: 2014년 3월 25일 오전 10시

    □ 장소: 국회 본청 246호

     

    오늘 민주당이라는 당명으로서의 의총은 마지막 일 수 있지만, 사실상 60년 동안 면면히 흘러온 민주당의 역사성과 정통성은 더 크고 확실하게 계승에 되어서 새로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결국 새누리당 정권은 원자력방호방재법 통과보다 종편을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점이 어제 새누리당의 태도로 최종적으로 드러났다.

        

    입으로는 국익을 외치고 대통령의 체면을 말했지만, 이 모든 것도 종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점을 스스로 실토한 셈이다. 새누리당 정권에게는 여론호도의 도구이고, 권력유지의 도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편을 성역처럼 여기고 있다는 점을 스스로 자인했다고 생각한다.

        

    무능과 무책임에 더해 권력유지를 위해서 라면 국가 체면도, 국회도, 국민도 우습게 여기는 정권임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보여줬다. 부도덕한 새누리당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해야 할 책임과 몫은 오로지 민주당, 또 새정치민주연합 뿐이다. 창당으로 바쁘실 때이지만, 4월 국회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내일 창당된다. 짧은 시간에 창당 완수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작업을 가능케 한 것은 무엇보다도 국민적 열망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열심히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원내대표로서 감사드리고, 이어서 간단한 설명과 경과보고가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의 과제는 ‘그래 통합 참 잘했다’라는 칭찬과 공감이 여기저기 국민들 사이에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길 밖에는 답이 없다. 더 큰 분발과 더 단단한 단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내일 성공적인 창당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공감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