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전병헌 2014. 4. 4. 10:30

    제1차 의원총회 전병헌 원내대표 모두발언

    □ 일시 : 2014년 3월 31일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본청 246호

    126석의 제50차 의총에서 선출이 되어, 지난번 제108차 민주당 의총으로 마무리하고, 이제 130석의 새정치민주연합의 첫 번째 의총을 함께하고 있다. 우리 의원님들도 그러시겠지만 저 역시 감회와 각오가 남다르다.

    내일부터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된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첫 출발이 중요하다. 새정치연합의 새로운 면모를 국민께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결의와 실천을 다져나가야 할 때이다.

    4월 국회에 임하는 우리의 중심기조는 ‘민생’과 ‘약속’과 ‘새정치의 실천’이다. 국민의 걱정은 덜어드리고, 국민의 살림은 더하는 생산적이고 민생중심의 국회로 만들어서 국민의 신뢰를 새롭게 모아 나갈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말이 아닌 행동, 비판을 넘어서는 책임 있는 대안으로 치열하게 활동하고, 꼭 성과를 내는 4월 국회를 함께 만들어 가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먼저 민생중심, 민생제일의 국회로 만들기 위한 당면 과제가 몇 가지 있다. 절망한 이웃들을 살려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우리가 ‘세 모녀 복지 3법’을 사실상 의원님 전원의 이름으로 제출했고, 꼭 관철시켜야 할 것이다.

    또 사상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 구제와 정보 보호도 절실하다. 84주째 상승중인 전월세 문제 해결과 서민주거 안정화는 국민에게 너무나도 절박한 현실로 다가서 있다. 내수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최저임금의 문제도 우리가 보다 적극적으로 책임 있게, 관심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할 민생과제라 생각한다.

    둘째로는 기초연금과 기초선거 공천폐지 등 약속을 살리는 국회로 총력을 기울여서 국민의 공감과 설득을 얻어내고 관철을 통한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해야 할 것이다.

    셋째는 무엇보다 민주주의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국회운영의 혁신을 주도하는 새정치의 실현과 실천으로 국민에게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새로운 모습과 신뢰를 다져나가는 시간으로 우리가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다.

    지금 새누리당은 민생외면과 약속파기를 계속하면서 선거에만 올인하고 있다. 벌써부터 선거용 색깔론, 돈 경선, 재벌과 대기업 편만 드는 낡은 정치의 유물인 3대 폐단을 스스로 발효시키고 있다.

    우리는 이와 같은 3대 폐단 발효에 대해서 단호히 대처하고 국회에서 이슈화를 통해 국민이 심판할 수 있는 기회와 계기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비상한 정국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책임 있게 역할과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지혜와 결기, 단결이 모아지는 4월 국회가 되길 바란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