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흐르는물

★ 채움이요 나눔이며 비움이며 씻음이리 ★

그리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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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3.

그리 산다

 

유수/백재성

 

평생 밥을 찾는 욕심

밥 한그릇

다 먹지 못하고

 

마지막을 향해

걸어가는

사형수 발걸음

 

물웅덩이에

발 적시지 않으러고

피해 가듯

우린 그리 산다

삶에 길

 

한순간도 쉬지 못하고

시간에 떠밀러

흐르는 물처럼

 

나 진정

바른길로 가고 있는지

내 생각대로 가고 있는지

 

뒤 돌아 볼새도 없는

부질없는 인생 따저 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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