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흐르는물

★ 채움이요 나눔이며 비움이며 씻음이리 ★

가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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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글/자작詩글방

2021. 9. 19.

.가을 편지 이 가을 누군가에게 한장의 편지를 쓰고 싶은 마음 앞서 누구에게 보낼까하는설레임 이마에 주름살 고랑 사이로 아직 남아있는 분홍빛 마음 가을 단풍처럼 예쁘게 물들이고 싶은 소녀를 만나 쿵쿵 뛰는 가슴 솜텀 보송하고 탐스럼 복숭아처럼 기억속에 떠오르는 그 때 그 많은 소년의 마음의 정원엔 푸르름과 예쁜꽃 만발하답니다 꺼지지 않는 고운 추억으로 불들어가는 이 가을 처럼 그렇게 물들고 싶어 아니 물들이고 싶은 마음으로 꿈 많은 예쁜 소녀에게 가을 단풍같은 편지를 바람에 띄워 보냅니다 강물따라 흘러 올것 같은설레임으로 어떤 예쁘고 고운 추억 싣고 올까 잠들은 기다림을 포시 흔들어 봅니다 쌔근쌔근 예쁘게 잠들어 있을 소녀를 깨우는 소년의 그 떨리는 그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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