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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진짜' 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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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필독) *

2018. 6. 28.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진짜' 분별!


마지막 때, 

온갖 미혹들이 교회 안팎에서 횡행하는

이런 현실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분별력은 가장 중요한 영적 능력 중 하나이다.


그런 의미에서, 분별에 대해 

보다 분명하게 알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분별은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 

바로 지식적 분별과 영적 분별이다.


지식적 분별은, 말 그대로 

드러나는 외적 현실을 

지식과 논리에 의해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다.


하지만 영적인 분별은, 

단순히 지식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의 본질에 존재하는 

영적 존재에 의한 영적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심령안에 반드시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져야 가능하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지식적 분별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


지식적 분별만 되더라도, 

뭔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목소리를 낼 수도 있고, 

구체적 행동을 취할 수도 있다.


보수우파 성향의 사람들, 

특히 불신자들에게서도, 

이런 모습들은 자주 나온다.


얼마전 우파청년 지식인들이 모인 

어떤 토크콘서트를 본적이 있다.


그 콘서트에서 

아주 유명한 모 우파 지식인이 

자신은 굳이 통일을 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을 했는데 

왜냐면, 통일이 되면 

땅덩이는 넓어질지 모르나, 

그만큼 우리가 살기는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질거란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예를 든게, 

30평짜리 아파트에서 살다가, 

집 평수를 60평으로 늘려주는 대신, 

노숙자 열댓명 데리고 살아야 한다면, 

굳이 그렇게 피해를 보면서까지 

넓은 집에서 살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참고로 이분은 

지금 이 나라에서 벌어지는 

북한과의 평화모드가 거짓평화라는 것을 

아주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고, 

우리가 돈이든 쌀이든 퍼주면 

그게 주민들에게 안가고 

북한정권이 꿀꺽한다는 것도 다 알고

악한 흐름에 미혹되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분의 주장은 

세속적 관점에서 보면,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여지는 

개인주의적 관점이지만, 

어디까지나 영적 분별이 아닌 

지식적 분별에 그친 경우이다.


남에게 피해를 줄 순 없지만, 

나도 피해를 입기 싫다는 관점...


그런데 우파 성향 기독교인들 가운데도 

이런 지식적 분별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다.


세상에선 흔히 사람의 성향을 나눌 때, 

이기주의, 개인주의, 이타주의로 나누는데, 

우리 크리스찬들은, 여기서 

개인주의는 배제시키고,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로만 구분해야 맞다.


왜냐하면, 

남에게 피해를 줄 순 없지만, 

나도 피해 안입고, 

굳이 남을 도와줄 필요도 없다는 

개인주의적 성향은, 

성경적 기준으로 보면, 

이기주의적 성향과 다를바 없기 때문이다.


강도 만나 죽어가는 이웃을 보고도 

모른척한 제사장과 레위인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고, 

그냥 제 갈길 가는 개인주의적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죽어가는 타인을 돕지 않은, 

이기적 행태의 죄를 저지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향을 나눌 때,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냐로만 구분하여, 

흑과 백을 분명히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남에게 피해 안주는 건 당연하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내 이웃을 내 일처럼 돕는 

행함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제주도 예멘난민 문제는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함.)


이렇듯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지식적 분별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


드러나는 현상 너머에 있는 

영적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 중심에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는 

영적인 분별에까지 이르러야 한다.


지금도 고통속에 죽어가는 

북한 동포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실까?


우리 남한 사람들과 기독교인들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행동하길 바라실까?


그리스도인들마져도, 

통일이 되면 비용도 많이 들고 

그러면 세금도 많이 낼 것이고, 

이래저래 복잡해지니깐 

그냥 따로 사는게 좋을 것 같다...


또는 

아무리 북한 주민들 불쌍해도,

북진하게 되면 

우리도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그냥 최대한 평화롭게 대화로 풀어야지,

너무 극단적인 건 옳지 않아...


인간적으론 그럴싸한 마음이지만,

결국은 하나님 마음 부어짐이 없는 

이기적인 마음일 뿐이다.


하나님 마음 부어짐이 없는 

지식적 분별에만 그치면, 

이런저런 지식과 논리로, 

자기 안위만 생각하면서

현실을 이래저래 계산하며 

머리 굴리기에 급급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동성애자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그들을 때려죽여야 할 존재로 바라보실까,

아니면 어떻게든 죄의 길에서 돌이켜 

회복되기를 바라실까?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안다면,

아무리 동성애가 죄임을 알고,

동성애자들이 그 죄악에 중독되어 있고,

이는 결국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기 위한

악한 영이 배후에 있는 어둠의 세력들의 

궤계라는 실체를 알고 있다 해도,


그들이 하루빨리 그 죄에서 떠나 

돌이키길 바라는 그런 마음이 아니라,

그들을 욕하고 비난하는 마음이 앞선다면,

이는 온전한 영적 분별에 이르지 못한 것이다.


영적 분별이 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런 세상의 관점이 아니라,

정말 진리적 기준의 관점으로 

하나님 마음을 최우선을 헤아리고 

그 중심안에서 살아갈 것이다.


내가 조금 힘들어지는 것쯤은 뒤로 하고,

저 북한의 죽어가는 동포들을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마음이 어떠한지를 먼저 깨닫고 

그 마음따라 우리의 생각과 마음,

더 나아가 우리의 행동까지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손해를 보냐 안보냐와 같은 

세상의 논리, 가치관, 흐름이 아닌,

진리안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인 것이다.


그런데 지금 교회안에는,

악을 선하다, 선을 악하다 하면서,

분별이 아예 상실되어진 채,

미혹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도 

스스로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이들이 태반이다.


중심이 하나님앞에 바로 선 상태에서

단순히 지식적으로 모르는 경우라면,

중심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반드시 온전한 영적 분별로 인도해주시지만,


잘못된 영적 분별로 인해

그 내면의 상태가 

완전히 미혹에 장악된 상태라면,


이건 단순한 

지식의 부재의 차원이 아니라,

'중심'의 문제이기에,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미혹을 그대로 역사하도록

허락하시어 

주의 재림이 가까운 지금,

알곡중에 가라지로 철저히 가려내신다.


고로

온전한 분별에 이르러,

하나님의 눈길 머무는 그곳에 

우리의 눈길도 두고

하나님 마음 따라

기도하며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글: 엘샤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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