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헌혈 일반

che 2012. 9. 6. 13:06

★참고 - 일하면서 짬내며 생각나는대로 쓰는 글이라 다소 글이 매끄럽지않은점은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사는 직접 검색해보시면 아마 찾으실 수 있을것이니 링크하지 않겠습니다.


헌혈에 대한 기사들을 보면 기자들이 실수하는게 참 많습니다.
흔한 실수가 수혈받다 감염된것을 두고
헌혈받다가 감염됐다는 뉴스죠.
기사 잘못됐으니 수정하라고 메일보내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기자들은 스스로 권력이니까요.

어쨌든
그런 기사들은 워낙 자주 나오니 넘어가구요

몇년전인가 이런 기사가 포털 메인에 올라왔습니다.

A형이 헌혈률이 가장 높다.
그리고 다른 혈액형의 헌혈률은 어떻다.

여러분들 이 기사 보고 어떤 생각들 드시나요?
정말 너무 한심해서 이게 기자가 쓴 글이 맞나?싶더군요.
왜 A형 헌혈률이 높은지는 너무 뻔한거 아닐까요?
우리나라 A형 혈액형 인구가 가장많고
당연히 A형 수혈자가 가장 많고
당연히 A형 헌혈자가 헌혈을 가장 많이 하게돼죠.
뭐 다른 이유가 없죠.

이런게 아까운 시간 들여서 월급받으면서 기사를 쓰는데 사용됐다는게 너무 한심하더군요.

그래서 그 기사에 대한 댓글을 보면 기사를 한심하게 보는 댓글이 줄을 이었던 기억입니다.

헌혈에 대한 기사들
수혈 사고에 대한 기사들을 보면
우리나라 기자들 정말 나쁜놈들 많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선정적인것에 대해서는 아주 득달같이 달라붙습니다.
연이은 기사를 써내죠.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기사 작성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건 방송미디어가 좀 더 심하죠.
공중파에서 방영되는 뉴스는 그 파급력이 더 높은데
종종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기사들이 송출됩니다.

일반 시민들이 보면 경악할 수 있는 것들
그러나 좀 더 깊이 들어가보면 문제라고 보기 어려운 점들이 있죠.

일례로 이런게 있습니다.

혈액폐기

우리나라에서 예전에는 혈액 폐기를 10%가량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반도 안되는 혈액폐기율이죠.

왜 폐기될 수 밖에 없을까?를 좀 더 생각하지 않고 기사를 쓰게되면
사회적 파장은 생기고 책임은 지지않는 그런 기사를 쓰게되는 것인데
그런 기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혈액폐기는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되는 부분이 있고
정말 혈액관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경우 2가지가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문제를 지적하는게 맞지만
단순히 혈액이 폐기되니 문제다라고 하는 기사는 기자의 자질을 묻게됩니다.

폐기를 할 수 밖에 없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적정 재고를 유지해야합니다.
적혈구와 달리 혈소판의 경우 수명이 짧기때문에 때론 적정 재고를 넘어설수 있고 이런 혈액은 폐기되게 됩니다.
현재 몇일을 보관하는지 정확히는 모르나
3일에서 5일로 보시면 됩니다.


어려운 설명들을 쓰다가 지우고 좀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

전혈채혈된 혈액은
적혈구/혈소판/혈장으로 나눠져서 수혈용과 의약품 제조용으로 사용되죠.
그럼 수명도 다르고 사용량도 다를테니
적혈구 채혈 / 혈소판 채혈 / 혈장 채혈하면 되겠네?
하실 수 있겠죠.
그러나 적혈구 채혈의 경우 비용과 시간의 측면에서 현실적이지 못하기에 혈소판 채혈과 혈장 채혈은 있으나 적혈구 채혈은 하고있지 않습니다.
혈액이 일정부분 폐기되더라도 수급은 완전해야하니까요.

어쨌든
이렇게 전혈채혈된 혈액중
혈소판은 상당부분 폐기되게됩니다.
또한
병원에서의 재고관리의 문제등도 있고
병원에서 환자에게 필요해서 혈액원에서 혈액을 받았으나 환자 상태가 좋아져서 수혈을 받지않게 될때도 폐기가 되게돼죠.
참 아까운 혈액입니다.

본문과 조금 멀어졌네요

이런 잘못된 기사들이 우리들에게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데 아주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잘 고쳐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기자들은 곧 권력이니까요
권력들 남용하지 않았으면 하고
권력을 잘 좀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헌혈/헌혈 일반

che 2008. 5. 12. 02:43

 

헌혈자의 조건별 헌혈 참고표

 

채혈방법

각 조건

전혈

혈장 성분헌혈

혈소판 성분헌혈

백혈구 성분 헌혈
(병원에서만 헌혈이 가능함.)

비고

남자/여자

남자에게 권함.
적혈구 용적률 즉 적혈구량이 남자가 여자보다 높다.

여자에게 권함.
혈장 비율이 상대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다.

남자에게 권함.
남자가 체력적으로 보다 유리

남자에게 권함.(여자는 적극적으로 만류함.)
남자가 체력적으로 보다 유리

남자가 여자보다 적혈구 용척률이 좋다.
남자는 일반적으로 여자에 비해서 체력적으로

혈색소 수치
(또는 비중)

혈색소가 높은 사람에게 권함.
이 역시 적혈구와 관계가 높다.

기본적으로 혈색소가 낮은 경우 헌혈을 보류해야 하나 혈장헌혈의 경우 큰 관계는 없음.

기본적으로 혈색소가 낮은 경우 헌혈을 보류해야 하나 혈소판 헌혈의 경우 큰 관계는 없음.

기본적으로 혈색소가 낮은 경우 헌혈을 보류해야 하나 백혈구 헌혈의 경우 큰 관계는 없음.

혈색소 수치가 낮은 분들의 경우 헌혈로 인하여 빈혈의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전혈과 같이 적혈구가 많이 채혈되는 헌혈의 경우 헌혈을 보류해야 하며 헌혈 횟수 역시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야 함.

혈관 굵기

혈관 얇은 헌혈자에게 권함.

혈관이 어느 정도 얇은 분들에게도 권함.

혈관 굵은 헌혈자에게 권함.
장시간 헌혈을 해야 하기에 혈관이 매우 얇은 사람은 만류함.
채혈시간 30분~1시간 30분

혈관 굵은 헌혈자에게 권함.
장시간 헌혈을 해야 하기에 혈관이 매우 얇은 사람은 만류함.
양쪽팔이 모두 얇은 분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힘듬.
채혈시간 약 2시간 이상

모든 채혈에 있어서 혈관 굵기가 굵은 헌혈자가 헌혈에 있어 유리하나 헌혈을 함에 있어서 큰 의미는 없음.

몸무게

몸무게가 기준 이상이면 기본적으로 헌혈 가능.

몸무게에 따라 체혈량이 달라짐.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유리함.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유리함.

기본적으로 몸무게가 낮은 분들은 채혈 방법에 관계없이 헌혈에 주위를 기우려야 함.

혈소판 수치

관계 없음.

관계없음.

높은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함.

관계없음.

18만 이상이면 헌혈에 큰 무리가 없겠으며 특히 20만 이상인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함.

백혈구 수치

관계 없음.

관계 없음.

관계 없음.

높은 분들만 권함.

정상기준을 5000에서 10000으로 보는데 6000 이상인 분들에게만 권함 가급적이면 백혈구 헌혈은 많이 하지 않도록 주의 바람.

헌혈 가능 요일

관계 없음.

관계 없음.

평일에 헌혈 가능한 분들에게 특히 권함.
병원에서 혈소판 공여를 할 경우에도 평일 헌혈자가 많이 필요함.

평일에 헌혈 가능한 분들에게만 권함.
병원 채혈시간 문제로

혈소판을 주말에는 구하기 쉽지만 - 헌혈자가 많으므로 - 평일에는 구하기 어려우므로 평일에 헌혈이 가능한 분들은 특히 혈소판 헌혈을 권합니다.

헌혈 가능 시간

관계 없음.

관계 없음.

오전에 헌혈 가능한 분들에게 권함.

오전에 헌혈 가능한 분들에게 권함.

혈소판의 경우 오전에 많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의 혈소판 또는 백혈구 공여를 할 경우 병원에 따라 채혈시간이 다름.

다회 헌혈 여부

년간 5회 미만으로 하는 헌혈자에게 권함.

년간 5회 이상 하는 헌혈자에게 권함.

년간 5회 이상 하는 헌혈자에게 권함.

관계 없음.

다회 헌혈을 하시는 분들은 성분헌혈을 적극 권장합니다.
특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에게 혈소판 성분 헌혈을 적극 권장합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숙박여부

헌혈 불가(법적)

헌혈 가능

헌혈 불가(법적)

헌혈 불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당일 여행가서 숙박을 하지 않은 경우는 상관이 없으나 1박 이상을 한 경우는 헌혈을 금합니다.

단 혈장헌혈은 헌혈이 가능합니다.그것은 말라라아균의 특성 때문입니다.

비고

헌혈자에게 전혈보다는 성분 헌혈을 권하지만 헌혈을 자주하지 않는 분들은 전혈을 권합니다.

혈장 헌혈도 헌혈을 자주하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년간 20회를 넘지 않도록 조심하기를 바랍니다.

구연산 중독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헌혈자들은 헌혈을 만류합니다.
항상 몸 상태에 대해 점검 바랍니다.

혈액원에서 헌혈 할 경우 혈소판 수치, 몸무게에 따라 채혈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며 혈소판 수치는 헌혈시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백혈구 헌혈 후유증이 심한 분들의 경우 백혈구 헌혈은 극구 만류함.
백혈구 헌혈은 아직 법적인 기준도 없기에 헌혈을 하면 백혈구 헌혈로 기록되지 않습니다.
또한 임상적인 소견 역시 아직 없는 상황이므로 백혈구 헌혈을 자주 하는 것은 극구 만류합니다.
다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백혈구를 구하는 수혈자 가족의 요청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백혈구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그 어느 분들보다도 혈액을 구하기 힘들고 급합니다.

가급적으면 오전에 헌혈하길 권합니다.
그리고 카페 알림글에 있는 헌혈수칙을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헌혈자가 건강해야 생명이 위급한 수혈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헌혈은 헌혈자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수혈자를 위해서 하는 것이니만큼 항상 수혈자의 건강을 생각하며 헌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