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류사진 출사지-흥법사 방울새
댓글 105
조류사진
2018.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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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고은님^_(~)
답글
편한밤 보내셨어요
좋은 아침입니다
3월 첫날 반가운 첫인사
감사합니다
겨울과 봄사이의 징검다리
였던 2월을 보내고
설레는 봄 3월이 왔네요
긴 겨울 지내느라
지쳐있던 마음 추스리고
상큼한 마음으로 다스려
이쁜 봄 손잡아야 겠습니다
(삼)일절 뜻깊은 날을 새기며
시끄러운 시국이 안정되어서
꽃피는 봄에
다깉이 기쁨의 날 이 되길
3월 에는 따뜻하고 화사한
봄 처럼 고은님 마음에도
아름다운 봄 이 활짝
피시길 바랍니다
비온뒤라 그런지 조금
쌀쌀 하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 -
Ƹ̵̡Ӝ̵̨̄Ʒ:*:..★정겨운 이웃님★….:*:Ƹ̵̡Ӝ̵̨̄Ʒ
답글
안녕하세요..♬(^0^)~♪.0^)~♪.
긴 겨울이 가고, 꽃피는 3월이 찾아왔습니다~^^
봄의 설레임과 함께 새로운 시작들로 분주한 3월!
우리의 몸과 마음에도 봄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기운과 희망으로 가득차길 기대해 봅니다.
기분 좋게 3월을 향해 힘찬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봄소식처럼 기쁜일 많은 한달되십시오^^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3월 맞이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Ƹ̵̡Ӝ̵̨̄Ʒ :*:…. 이슬이 드림 .:*:Ƹ̵̡Ӝ̵̨̄Ʒ -
(키스) 3월엔 화사한 미소만 가득 하시길요. (키스)
답글
새벽 6시부터 일어나 정월 대보름 준비(?)
시고모께서 몇 달 전에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시고모님 장례식장에 갔는데요.
호적에도 없는 시고모부님이 하시는 말씀.. (ㅜㅜ)
나 좀 챙겨줘. (삼) 남매 자식들 앞에서 너희들보다 낫다. 하시대요.
저 왈(~)우리의 인연은 끝났어요.
80 순이신 시고모부님이 가여워서요.(ㅜㅜ).
(친정아버지, 시아버지께서 어머니보다 오래 사셔서, 아버지 보는 것 같아요..)
보름나물 볶고, 돼지 등뼈 국, 곰탕, 배추 김장김치 한 통,
세발나물, 부추, 봄동..... 등 호도와 땅콩, 녹두 빈대떡도 보냈네요.
저녁에 오곡밥 해 드시라고 잡곡, 콩 다 씻어서 보냈네요.
그리고
몸이 아파서 누워 있네요..
아름다운 오후 시간 되세요. (^-^)
(러브) 늘(~)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굽신) (러브) -
답글
아는 것이 많으면 인간은 자만하기가 쉽다
아는 것만 믿고 설치다 보면
무슨 덫에나 걸리게 마련이다.
사람이 무엇을 안다고 해 보았자
한 줌의모래알에도 못미친다.
그러나 인간은 지식을 좀 쌓았다 싶으면
고집스런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려고 한다.
그래서 편견도생기고
독단도 생기고 시시비비가 일어난다.
이러한 병들을 고치는 데 무슨약이 필요할까?
바로 지혜라는 것이다.
지식은 사물을 알게 하지만
지혜는 먼저 내가 나를 알게한다.
지혜는 스스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치수를 읽게 하지만
지식은 스스로를 과신하게 한다.
아는 것이 병이란 말이 여기서 비롯된다.
그러나 지혜는 나를 분별하게 하여
설 자리를 알게 한다.
공자는 守分(수분)을 강조한다.
말하자면 분수를 지키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공자의 분별은
시비를 가리기 위한 분별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느껴보고 생각할 것이며
이해하고 판단할 것이란 점에서수분인 것이다.
이러한 수분은 아주 자연스럽게
내가 나를 알게도 하고
돌이켜보게도 하고 반성해 보게도 한다.
되돌아볼 줄을 안다는 것은
옛것을돌이켜볼 줄을 안다는 것이다.
옛것이 선한 것이면 택하고
악한 것이면 버릴 줄 알 때
사람은 스스로를 들여다보게 된다.
우쭐해 하는 것보다 뉘우쳐 보는 경우가
사람을 훨씬 더 영글게 하는 법이다.
그러자면 무엇보다 자신을 자신이
분명하게 알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마음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겸허하며 스스로 정직하다.
공자는 우리들에게
이러한 마음을 읽어 보게 한다.
-좋은생각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