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편지

................. 그 "엄마들"이 지어준 이름

우주의 크기 혹은 별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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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세상

2022. 1. 20.

 

 

 

아이들이 보는 책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에는 "외계인이 있나요?"라는 질문도 보였습니다. 세스 쇼스탁 Dr Seth Shostak이라는 천문학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은하', 영어로는 밀키웨이 Milky way라고 부르는 은하계에 살고 있습니다. 은하계는 많은 별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데 우리가 사는 우리은하에는 약 1조 개 가량의 별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은하계만 적어도 1000억 개는 됩니다. 그러니 우리 눈에 보이는 우주 안의 혹성의 수는 해변에 있는 모래알의 숫자와 맞먹는 거예요.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곳의 숫자가 저렇게 많으니 외계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논리적이겠지요.

 

옛 조상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커다란 돔같이 생긴 하늘로 덮여 있고, 거기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처럼 별들이 매달려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우리는 우주가 얼마나 큰지 알게 됐지요. 우주는 조상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곳이지요. 별들은 모두 우리 태양처럼 커다랗고 밝게 빛나는 항성들입니다. 아주아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보다 훨씬 작고 희미한 빛으로 보이는 것일 뿐이에요. 아무리 가까운 별도 제일 빠른 우주 로켓을 타고 가야 수십만 년이 걸릴 정도로 멀리 있습니다.

  지구를 비롯한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의 혹성들이 모두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사실을 천문학자들은 이미 수백 년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다른 별들도 태양처럼 주변을 도는 혹성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질문을 할 수 있겠지요. 1990년대까지는 아무도 이 질문에 확실한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천문학자들은 밤하늘에 보이는 별들의 대부분은 자기 주변을 도는 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혹성들 중 어떤 것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목성 정도로 크고 또 어떤 것은 지구만 해요.

 

 

자, 그러면, 그렇다면 우리가 볼 수 있는 별의 수는? 아니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별의 수는?

대략 약 1조 개 × 1000억이라는 얘기인가요?

나 참 기가 막혀서... 혹 "믿거나 말거나"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