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편지

................. 그 "엄마들"이 지어준 이름

아잔 브람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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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2021. 11. 12.

아잔 브람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

불광출판사 2020

 

 

 

 

 

 

어떤 사람들은 결점을 찾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결점을 찾는 마음을 계발해왔습니다. 저로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저의 말이나 행동에서도 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부처님에게서도 결점을 찾아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순수하고 지혜롭고 아름다운 부처님에게서도 결점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러니 누구에게서나 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결점을 찾는 것은 세상을 잘못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결점을 찾는 마음 대신에 고마워하는 마음을 계발하십시오.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79~80)

 

저는 수행에 장애가 일어나면 멧따, 자애로움을 이용합니다. 수행의 과정에서 어떤 장애가 일어나든 그것에 자애로움을 보냅니다. 가슴을 열고 모든 것을 받아들입니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다면 쉽게 장애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장애가 생기는 것은 무언가 원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자애로움은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219)

 

지금 이 순간 이곳에 있는 것이 행복하다면 행위를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346)

 

 

호흡으로부터...... (숨 쉬기조차 벅차서 허덕일 때가 있었지...... 죽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 같았었지......) 명상 수련 지침서.

굳이 구분하라면 '실용서적'이겠지?

읽을 때 뿐이었던 수많은 그것들......

 

이 책이 좋다.

천천히 읽고 내내 읽는 것이 당연한데 다른 책을 읽고 싶어서 노동하듯 읽었다.

곁에 두자.

 

할말은 많으나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