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편지

................. 그 "엄마들"이 지어준 이름

18 2022년 01월

18

詩 이야기 동시를 읽는 이유「섭이가 지각한 이유」의 경우

내 친구 설목은 《오늘의 동시문학》이라는 계간지를 내고 있었습니다. 계간이니까 47호라면 대략 12년인데 그런 책을 사보는 이가 거의 없는데도 십수 년 책을 냈으니, 그것도 재단 같은 걸 만들어 어디서 보조도 받고 공사 간 찬조도 받고 하지 않고 거의 사비로 그 짓을 했으니 요즘 말론 미친 짓이었겠지요. 그러면서 2015년 봄·여름 호가 마지막이었지요, 아마? 지금은 폐간되고 인터넷 카페("오늘의 동시문학")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나는 아이들이 보고 싶을 때마다 그 카페에 들어가 봅니다. 무슨 낙으로 그러는지, 평생 동시를 쓰고 읽으며 사는 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을, 그러니까 그들의 작품(동시)을 나는 웬만하면 "좋다"고 합니다. '좋다고 한다'? 당연히 그렇게 표현해야 합니다. 나는 그때(..

댓글 詩 이야기 202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