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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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집안일

2017. 8. 2.




2017,5,12

참깨씨 심고





약 40일이 되니

하얗고 예쁜 꽃을 피우고

벌이 찾아 들더니




마침내 참깨 씨집이 생기고

영글어 까맣게 되었으니

이제 벨 때가 되었다.


 

어제 2017,8,1

밀레의 만종을 연상하듯

한 낯의 뜨거운 폭염을 피해

 

황혼이 물들때를 기다려 세두둑을 베었고

오늘 아침에 6시~7시 까지 한두둑을 더 베었다.


시몬스는 통증이 있는 허리를 보호대를 감고

노당은 왼팔 어깨 회전근과 신경통을 참아내며

할일을 했다.


우리마을에선

박문규의 정원만이 유일하게

참깨를 제일 먼저 베는 기록을 했다.

다른 집들은 다른 할일이 많아 참깨는 아직 손을 못대고 있지만

그들도 2~3일내 참깨를 벨 것이다.


시몬스는 참깨를 베고

노당은 하우스로 운반하여

건조가 잘 되도록 여러단을 모아 세워 놓았다.




2~3일 안에 2차로 조금 늦게 파종한

남은 참깨를 또 베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