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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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원예,영농

2018. 4. 26.



작년 이맘때

이곳으로 약 1,000여평의 땅을 사서 이사와 보니

전 주인이 경작한 두 그루의 나무가 이미 꽃을 지우고 있었고


얼마가 지난 후

그 두그루에서 수없이 매달린 풋사과를 수확했고

그것을 분말로 만들어

나름 재미를 보았다.


(건조 하기전에 물로 세척하는 풋사과)





몇 수십개는 나무에 남겼드니 제법 튼실한 사과가

영글었고 

그것을 수확해 아이들에게도 보내기도 하고

차례와 제사상에도 올렸지

(할아버지 집에 놀러와 사과따기 체험하는 손자와 손녀)



하여 올 봄

지난 3월초 4그루의 사과나무를 더 심었고



4월 중순이 되니

그 사과 나무가 서로 경쟁 하듯 꽃을 피워냈다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오더라도 오늘 한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으리라"

누구의 말이었는지 기억은 않 나는데

오늘 아침 사과꽃을 따주며

그말을 외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