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家 日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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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원예,영농

2018. 6. 1.



호국보훈의달 6월의 첫날

달력 한장을 뜯어내고

텃밭 아침 순찰을 한다.

텃밭 끝자락에 심은 토마토가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자신의 무게를 감당 못하는 토마토 줄기를 파이프 기둥에 묶어준다.


토마토 꽃




오이도 열려 내일이면 몇개 따 먹을수 있고

이제는 하루만 게으름 펴도

계속 열리는 오이는 노랗게 老瓜가 될 것이다.


오이꽃


엊그제

5월 29일 저녁부터~5월30일

참깨를 솎으며 북돋아 흙을 올려 주는데

날이 어둑어둑 하니 뜨거운 해가 없어 일하긴 좋았더라.


"여보 어두운데 내일 하자~"

"알았어요, 조금만 더하고~"


그러더니

이렇게 깔끔하고 예쁘게 끝내놓았다.

오늘 아침 풍경이다.


5월 7일 심은 땅콩(70본)도


이렇게 자라 몇개는 노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땅콩꽃



(로지에 심은 상추와 하우스 상추의 오늘 아침모습)

우리 식구가 나물로 무쳐 먹고

친구 부부 초청해 삼겹살 싸먹고

 아무리 먹고

시몬스 직장에도

노당의 직장에도 나누어 주건만 당해낼 재주가 없는지라

 

뜯고 솎아내고 반을 뽑아 5개의 비닐봉지에 약 50여장씩 포장해

오늘 출근할때 갖어가 나누어 주었다


나누어 주면서 미안해 하지 말라고


"상추는 남아 도는대 어데도 줄곳이 없어서 갖어 왔습니다"

라고 했다.



이웃님들 께서는

6월도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한달 만들어 가십시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