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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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원예,영농

2021. 5. 10.

 

2021년 박문규의 정원 고추 경작을

예년에 비해 300 포기를 더 심고

고추 지줏대가 추가로 필요하기에

 

22∅x 9m pipe 20ps를 6ea씩 재단 120ea를 가져와

무릎이 아프지만 pipe 한쪽을 해머로 두드려 납작하게 만들고

어버이날인 오늘 아침 5시 반부터 12시까지

시몬스와 밭에서 삽질과 망치질로 6시간을 보냈다.

 

1400여 포기의 고추 4개마다 말뚝을 3일에 걸쳐 다 박고

양팔에 알통💪💪이 생겼다 😁😁😁 ㅋ ~~~

 

말뚝을 박다가 발견한 😲😲😲 고라니에 당한 피해.

 

그러나 어쩌랴 밤이면 밤마다 고라니🦌가 침입하여

응가를 하면서 결국엔 고추 80여 포기를 잘라먹었으니 말이다.

(고라니의 응가 흔적)

점멸하는 빨간 경광등도 효과가 없으므로

일 하다 말고 철물점을 찾아가

고라니 침입 방지 그물망 40m 2장을 사다가

시몬스와 도로가 쪽에

물 샐(?) 틈 없이 말뚝을 박고 설치했다.

고라니야~!

박문규의 정원엔 절대 침입을 하지 마라

노당이 화나면 무섭단다

(1989년 12월 고라니를 사냥했던 노당의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