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解語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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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원예,영농

2021. 6. 15.

 

해어화란

말을 알아듣는 꽃이라고 당나라 황제 현종이

자신의 후궁인

美人 楊貴妃를 가르켜 한 말이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흔히 보는 화초 양귀비꽃이다)

 

 

옛날 어느 이른 여름날

당나라 장안의 태액지(太液池)의 연꽃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

현종과 양귀비의 행렬이 이 연꽃을 감상하기 위하여

태액지를 찾았다.

 

그러나 현종의 눈에는 그 어느 것도 옆에 있는 양귀비보다

아름다울 수가 없었기 주위의 궁인들을 돌아보며 말했다.

"여기에 있는 연꽃도 내 말을 알아듣는 해어화(解語花)보다는

아름답지 않구나"라고 했다.

 

현종은 옆에 있는 아름다운 양귀비를 해어화로 지칭한 것이다.

(1995,2,4 중앙일보에서 발쵀)

(뒷 이야기는 생략)

 

 

그대 어쩌다 이곳에 홀로 피어 있는가?

그대 이름은 양귀비가 아니고

바람 바람이련가?

이하 재배하면 안 되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3종

화초 양귀비와 아편 제조용 양귀비의 구분은

잎과 줄기로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다.

(화초 양귀비의 줄기와 잎 모양)
(함부로 재배하면 안되는 양귀비 잎과 줄기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