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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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원예,영농

2021. 7. 7.

 

2019년 4월 7일

자주 나무 한그루를 심고 싶다는 시몬스의 지나가는 말을

들은 이웃 아우님이 웬 길고 못생긴 나무를 한그루 주면서

자두나무니 심으라고 해서...

 

수형을 잡고 시몬스와 같이

지금의 장소에 심었다.

 

살면 살고 죽으면 죽는다며...

 

심은지 2년 만에 그 나무가 자라

하얀 자두화가 무성하게

2021년 4월 2일 이렇게 하얀 꽃을 피워 낸다.

 

꽃이 지고

너무 크고 울창하게 자라 열린 자두가 보이지 않을뿐더러

나무가 높아 관리하기가 어려웠기에

 

7월 4일

장대 전지가위를 들고 웃 자란 자두의 가지를 말끔하게 전지 했다.

 

체리 나무 옆에

아담하고 시원하게 다듬어진 자두나무

이제야 숨어 있던 흑갈색 자두가 보인다.

 

 

 

박문규의 정원에 심은 한 그루

자두나무

이제 빨간 자두를 먹는다는 행복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