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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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2021. 7. 17.

 

오늘은 제73회

제헌절이다.

 

8월 15일 광복절부터는

토요일이 국경일이면 대체 공휴일을 지정하여 휴무한다고 한다.

2021년 6월 대통령 령으로 법이 개정되고

제헌절만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그래도 노당은 태극기를 게양했다.

 

법정 공휴일이 아닌데 왜?

 

 

그야 엿장수 맘이니까.

 

 

 

그동안

노당과 시몬스는 이웃들과 같이 담배 엮기와

들깨를 심으며 땀 흘려주고

 

(담배꽃)

담배 엮어서 건조 중

점심엔 순댓국 먹고

저녁엔 아귀찜으로 포식하며 1 급수 한 컵씩 3컵

(노당만)

들깨 심고

점심엔

이비가 냉 초계탕으로 열기를 식히고

저녁엔 이웃집에서 삼겹살 회식

 

우리 시골 생활 별거 있던가?

비만 오지 않으면 복중이라도 땀 흘리며 일하고

도와준 사람끼리 모여

먹고 마시며 이렇게 이렇게 뜨거운 여름날을 보냈다.

 

 

나라는 어느 한 사람 때문에 어수선 하지만

우리 마을은 살기 좋은 마을,

 

코로나야 얼씬 마라

여긴 우리끼리만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