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touc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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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원예,영농

2021. 12. 11.

 

 

노당이 운동하며 걷는 길

겨울 만난 개울가의 아카시아가 줄을 서서

성 난듯한 가시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조용히 외치며...

 

Don't touch me~!

 

경우가 없이 너무 무식하여

건들지 말라는 경고를 못 알아 먹는가?

겁은 어디에 팔아 먹고

휘 감아 기어 오르는 그대,

 

아서라~ "미애"야

말없이 조용하다고 무시하고 함부로 건들지 마라

그 가벼운 입 놀림이 화근이 되어 캑 소리도 못하고 되 찔릴라...

 

 

 

               

         꽃도 보여주고 꿀도 주는

(박문규의 정원 앞 개울에 핀 아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