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회관 앞 버스정류장
어데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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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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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목적지를 정하고 작은 상자 안에서
그냥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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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기다릴 것인가?
우리내 인생...
2020,1,20 노당이 郡廳에 청원하고
5월 30일 준공된 버스정류장 3동중
마을회관앞 ▲
시왕2리 입구 ▼
시왕2리 종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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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날씨가 변덕스럽게
추웠다 풀렸다 합니다
감기 조심시고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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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찬 곳에서 바람막이가 된 버스정류장..
답글
하루에 한사람도 타지않는 곳도 있답니다.
울 동네와 비슷한 정거장의 풍경..
어디가십니까? -
답글
폭우에도
폭설에도
아늑함으로 느긋할수 있는 안도감
외출때마다
즐거움이 배가 되리라 ...
들를적마다
무엇인가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있는 평화스런 동네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워집니다
그 가운데 서 계신
노당님 멋쟁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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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갈 곳을 정해 놓았는데
답글
어디 가냐고 물으니
막상 대답하기가 우물쭈물 해 질 것 같기도 하네요
그냥 장 보러 간다고
그래야 할 것 같아요 -
노당님이 큰일 하셨네요.
답글
버스 정류장을 세개씩이나 만들었으니 대단합니다.
노당님 같은 진정한 일꾼이 국회로 가야합니다.
그에 걸맞는 큰일을 많이 하시겠지요. -
안녕 하시지요
답글
버스정류장 따스한 느낌이 들어요
예전 겨울에 버스를 기다리느라 귀가 시립던 생각이 납니다
행복한 일욜 되십시요 노당 큰형부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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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 문이 달려있어 아늑해 보입니다.
답글
시골에서 젊은이가 없으니 어린 애기도 없겠지요.
서울 대도시 인구를 시골로 이주시킬 묘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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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털 잠바 입으신 할배 세분이서
답글
읍내 돼지머리국밥 드시러 가는 가뵈요
버스기다리다 찬바람에 고뿔들까봐서
정류장 박스를 참 잘만들어 놓은것 같아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함께하시는 분께서도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답글
♡새로운 한주건강 관리 잘하시고 보람 되게 보내세요♡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 -
늘 반가운 노당큰형부님~
답글
안녕 하세요 새로운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토닥 토닥 상큼한 발걸음을 내딛으며 우리들 앞에
다가선 아침 입니다. 오늘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보람있고 뜻있는 행복한 한주, 활기차게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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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서늘한 바람이 나뭇잎 끝에 매달린 하얀 구름
코스모스가 하늘거립니다
섬 /
그리워하는 것은 섬이 아늑하기 때문이다
일탈하기 어려울 것이었다
침엽수에 박제된 달빛 낙엽 질 때까지
모래밭을 내밀어 당겨 건조해지고 싶은 바닷가
더욱 비움인가
당김으로 뎅그러니 떨어져나가 바스러지는
피안彼岸의 밀물이 그립다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사랑 한 접시 /
우리들의 저녁 식탁엔 항상 올라와 있었으니
살아있음에 아름다워라
사랑은 수밀도처럼 성숙해 가리
탄생은 아름다움으로 삶을 풍요롭게 살찌우리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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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 입니다
답글
아마 정류장에 마스크 안 쓰고 저렇게 앉아 있으면
누가 싸워도 싸움이 날 것 입니다 ㅎㅎ
역시 농촌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