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착착 붙는 부드럽고 고소한
소 곱창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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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거 중인 노당과 1년 내내 농사일로 고생한 이웃들이
먹고 또먹으며
아주 배를 채우며 행복에 젖어 산다

먹고 마시며 즐기고 돌아 오는길
가로수에 외롭게 달려있는 하얀 빈 벌집을 보았다,
이 벌들은 지금 어디서 동안거 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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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즐거운 동안거 소식
답글
태평양 건너의 훈풍에 마음이 녹습니다.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
젓가락 두드리며 부어라 마셔라 흥겹던 옛시절이 삼삼합니다. ㅎ ㅎ -
벌들도 겨울잠 자려가는강?
답글
왜 집이 비웠지?
노당큰형부님!
벌들에게 가 물어 보십시요
겨울잠 자려갔는지....ㅎ
주말 기온이 풀렸습니다
즐겁게 보내십시요 -
19,
답글
와, 소곱창을 집에서 드시다니
대단하십니다.
그 손질이 까다로울텐데요.
많이 닦으면 곱이 튀어 나오고,
덜 닦으면 위생에 문제가 되고요.
먹음직스럽습니다.
여하튼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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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또 주말입니다.
답글
날씨도 스산하고 오미크론은 기세등등하고
선거판은 아수라장에다 대형사고는 연발하고
호랑이 해라서 그런지 모든 일상이 험악합니다.
벗님들 이런 때일수록 건강 잘 챙기시고
웃음 잃지 마시고 마음의 여유를 찾으셔요. -
사라아간다는 것...
답글
47세의 노당님..
주변분들과 함께 하시는 멋진 모습
늘 부럽게 생가합니다.
대단하신 친화력을 배우려 해도 성격상 그리 되지않더이다.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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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릴 것
답글
같은 저녁입니다.
올려주신 이웃과 나누는 정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답글
친구님 ! 멋진 겨울날 보내세요 ~
겨울 진달래 /
겨울은 강인함으로 꽃에게 새싹을 준비하게 하였다
자연은 선택에 엄격하였다
삶의 어디쯤일까
봄이 왔다가
하얀 눈밭에서 붉게 핀 진달래를 바라본다
*
/서리꽃피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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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반가운 노당 큰형부님~
답글
오늘은 또 이상 없네요 ?
여유로움으로 시작되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주중에 못한 일들이 오늘도 분주하게 하지만, 힐링같은
시간은 부주함마져 행복으로 채워주네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기쁨과 나눔 함께하며, 마음 따뜻한 동행으로 보람찬 날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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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글
저도 곱창 좋아하는데.......
운치 있고, 맛도...
나 방금 점심 먹었는데...
이걸 보고 또.... 꼴깍이다니 ㅠ ㅠ -
요즘정치권 돌아가는 판국은 '내로남불' 입니다.
답글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자신이 우선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치하지 않을 때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정치인들이 더 잘 알고 있겠지만 역지사지라는 단어부터 드리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하면 상처를 주고받을 일도 줄어들 겁니다.
내가 상대에게 들이댄 확대경은 상대를 확대해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구석구석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역할이면 더 좋습니다.
행복한 월요일 편안한 한 주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