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웃들을 방문하며
올려주신 사진들을 보면 조금 선명치 않거나
핀트가 맞지 않는 사진들을 가끔 봅니다
저 대포처럼 또는 미사일 같이 멋진 장비라고 사진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카메라라도
촬영 시 노출 부족, 손 떨림과
잘못된 뽀샵으로 망가져 가치가 없는 사진을
올려놓아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간혹 있어요
2010년 10월 19일
비운의 천안함 바로 알기
국방부 초청 참가 파워블로거 이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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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마수에 폭파된 천안함의 참상을 촬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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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작고 싼 것이라도 진사님의 생각과 손 기술에서
멋진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목적한 피사체에 정확히 핀트를 맞추고
셔터는 천천히 살짝 누르고
핀트가 안 맞거나 흔들린 사진은 아깝다고 생각 않고 과감히 버린답니다.
1985년 8월
아래 작품 나녀목은 서울 신문사 월간 사진전 입선작으로
위 ▲ 모습의 나무를 방향과 구도를 조종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카메라 미놀타 X300 노출 11 타임 1/250초 필름 후지 ASA 200
"나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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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9일 니콘 D40
"군자란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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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6일
강화 석모도행 여객선에서 촬영
카메라 니콘 D40 렌즈 18~135 1/1,8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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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3일 충남 보령항
니콘 D40X 1/1,8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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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콘 D40
2007년 용산에서 중고 카메라를
렌즈 18~135를 합해 40만 원에구입했고
2016년 고장 날 때까지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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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축축히 온 대지를 시원케 했습니다.
답글
그러나 코19, 오마크론은 더 난동을 부리네요.무섭게 옮긴다지요.
유념하시어 잘 이겨내고 내외분 힘차세요.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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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글
겨우내내
메말랐던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단비에
마음속 속살까지
그리움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이쁜 하루였 습니다
파릇하게 나오는 새싹에
이쁨이 한가득 봄이 왔네요
봄기운 채워진
행복한 마음마다
사랑도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
모두가 잠든 새벽, 빛나는 한 곳이
답글
주방과 서재엔 불빛이 넘칩니다.
어제까지 비가 힘차게 내렸어요.
오늘도 흐리다죠.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
늘 반가운 노당 큰형부님~
답글
세상의 모든 아침은 참 아름답고 건강합니다.
아침이란 뜻은 어둠을 걷어내는 일이고 새 날을 맞이하며
힘을 돋우고 희망을 만나는 일이고 하루의 시작 점이기 때문입니다.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아름답고 즐거움이 가득한 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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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 봄이 오면 가을도 온다는 자들이 있었다
마지막 잎새 /
요즘처럼 새로운 코로나가 생기거나
선거 이후 환경이 급하게 변화하게 되면 그 속에 있는 인간과 조직 사회와 힘의 균형이 모두 변화하게 된다
이것은 곧 인간과 사회의 진화라 한다
마지막 잎새처럼 코로나 국가관리 정책이 실패하고 있어도 인정하는 자가 없는 슬픈 소설을 쓰고 있어 슬프다
확진자가 폭증하는 선거 상황에서 규제부터 푼 '정신 나간 정부' 결국 전 세계 코로나 발생 27%가 한국에서 발생하는
'마지막 잎새' 현상이 벌어졌다
최저임금부터 정규직 실업 부동산 공시지가 폭등 가계부채 국채발행 퍼주기 빈부소득격차 김정은 홀대받고 코로나까지,
나의 국가가 이래도 되나 슬프다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간이역 V /
나는 언제나 바다를 출렁거리며 기차가 달리는 언덕에서 산과 들에 하얀 연기 초록 파도소리를 듣는다
내 마음에 비가 내리는 날엔
-
4.19 혁명 세대인 헤리티지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3.15 의거
답글
기념일을 맞아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이렇게 인사 올립니다.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은 꿈에서 본 무릉도원(이상향)이
너무도 생생하여 안견에게 꿈을 설명하고 그대로 그리도록 했습니다.
안견은 단 사흘만에 이상향이라는 그림을 그렸는데 이를 '몽유도원도'
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임진왜란 당시 왜놈들 손에 들어 가
현재 텐리대학(天理大學) 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힐튼이 쓴 소설《잃어버린 지평선》에 몽유도원도와 같은 이상향,
즉, 샹그릴라가 티베트 쿤룬산맥(崑崙山脈)1) 에 있는 라마교 사원 공동체에
있다고 썼습니다.
중국 윈난성 디칭자치주는 이상향 '샹그릴라 현 샹글리라 시' 로 지명을 바꾼 뒤
세계 각국으로 부터 관광객들이 밀물처럼 찾아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참다운 이상향, 무릉도원, 샹글릴라 등은 우리 마음 속에 있지 않을까요?
◀선조들의 숨결 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
노당 큰형부님!
답글
작품 고맙게 봅니다
어제는 비가와서 좋구요
오늘은 햇살이 고와 좋습니다
즐거운 하룻길 출발하셔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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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글
어제 내린 봄비가 촉촉이 대지를 적시고
이젠 완연한 봄 내음이 우리곁에
상큼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과 미소로 넘치는 시간들 보내시고,
환절기 건강에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
-
노당 선생님 안녕하세요?
답글
고운 포스팅
마음에 담습니다
꽃이 피고 새 우는
봄이 왔어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고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공감을 누르고 갑니다. -
이제야 봄다운 봄이 된것 같은 날씨였습니다.
답글
대기는 좀 흐렸지만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내일을 기대하고 오늘밤은 꿀잠 주무세요. -
같은 물체를 찍은 사진이라도
답글
작가의 눈은 확실히 다르지요.
맨 위 사진은 나녀목 전체를 찍었지만
그 사진으로는 나녀목의 의미가 희박하지요.
바로 입상작을 보면, 집중하고 부각시켜
왜 나녀목인지를 누구나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저도 한 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노당선생님. 공감 23, -
팔망미인이십니다.
답글
근데 적절한 표현이 될까요.
암튼 여러 방면으로 전문이십니다.
저는 카메라에 대해 잘 모르니까 그저 꼬진 폰카로만 대충입니다..ㅎ -
늘 고마운 노당 큰형부님~
답글
산수유, 매화향기 그윽한 즐거운 수요일
푸른 생명이 돋아나는, 따뜻한 봄 기운이 가득입니다.
마음이 훈훈해지는 즐거운 오늘, 보람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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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가 꽃눈을 틔우는 3월 중순 입니다
답글
추위가 물러가고
잠자는 나무를 깨워 새순을 틔운 산수유처럼
우리 마음에도 희망의 싹이 움트길 기원합니다
이제 봄 날이 왔어요.
가슴을 활짝 펴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꽃피는 봄 건강조심 하시구요
행복이 가득한 3월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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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19일 비운의 천안함
답글
아들이 9월 7일에 군 입대 했는데
육군이지만 전방 근무라 그때는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