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 놀" 그리고 착한 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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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집안일

2022. 4. 16.

 

집을 지은 지 6년

집안의 난방 온수 pipe 가 터진 듯...

 

누렁이 아침밥을 주려고 나갔는데 이게 뭔 상황?

방바닥 온돌 밑 부분의 외벽으로 물이 적잖이 흘러나오고 있다

아침밥을 먹던 누렁이도 화들짝~~!!                                   ▼

 

방안의 난방 배관의 알 수 없는 부위가 터져

온수가 새어 나옴을 직감한 순간 심장이 기관차 화통처럼 달려 나간다

이를 어쩐다?

 

태양광 업체 (주)부광 솔라의 공사 중단에 속썩고 있는데

안 그래도 어려운 시기에 또 얼마의 금전이 나갈 생각을 하니

봄 하늘이 잿빛처럼 느껴진다.

 

그렇다고 낙담할 노당과 시몬스가 아니지

바로 절친인 아랫마을 유나 아버지와 통전하니

"금오 공사" 연락처를 메모지에 적어 갖고 왔다

(금오 공사 041 333 8979)

 

급히 통전하여 상황을 이야기한 후

정확히 20분 만에 하얀색 포터 트럭이 도착했다

 

그리고 누수 부분을 찾고자 이곳저곳을 왔다 갔다 하며

👂청각으로 탐지하더니 안방 샤워룸에서

새는 곳을 찾아냈고 바로 세면기 밑 부분을 떼어내고 수리 시작

연결 부위를 절단하고 새 호스로 ㄹ자로 연결하고

작업 종료

남은 미장 작업은 안 보이는 부분이라 이웃에게 술 한잔 대접하고

그냥 시멘트로 미장하고 공사를 끝냈다.

누수 탐지기 한번 출동하면 40만 원 + 공사비 수십

이라면서 얼마나 받을까요?

하고 노당과 시몬스에게 묻는 정상길 대표에게

 

노당이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숙고하여 대답했다.

"수고하셨으니 적당히 많이 받으십시오"

(60만 원 정도, 아니 최소 40만 원은 받을 줄 알았는데...)

 

누수 탐지 비용은 무료고 수리비만 받는다고 하며

대신 미장 타일은 우리가 알아서 하기로 했다.

지불한 대금이 너무 저렴했기에

"착한 업자로 추천"

 

지방에 계신 분들도 난방,수도,보일러,주택수리등은

금오공사를 믿고 맡겨도 공사비가

저렴할 것 같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