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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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원예,영농

2022. 5. 1.

 

노당 부부가 이사와서 정착한 우리 마을

예산군 신양면 시왕2리는 서로 돕고 나누며 화합이 잘되는 마을이다

만일에 좋은마을 경선이 있다면 전국 어디에 내 놓아도

대통령상은 우리 마을이 차지 할것이다.

 

노당부부+이장댁+만호댁 3집이 한날 함께 고추를 심기로

이미 계획 했던 날

 

2022년 4월 30일

노당과 시몬스가 부추겨 쾌속 질주 속전속결

가고,오고 포함 07:50~08:30 이장댁에서 2km 떠러진

밭에 먼저 고추심고

바로 우리 집으로 돌아와

아침 새참(양념족발,캔커피,소주,맥주,과일,왕만두,카스테라등등)으로 갈증을 풀고

다시 09:10에 시작하여 09:50에 

박문규의 정원에 고추 1,000주를 심었다(계획은 800주였는데...)

삼우제를 마치고 쉼없이 달려와 우리와 함께

합류한 만호 아우님댁도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600주의 고추를 심고 오늘 고추심기 작업 10:30에 끝~!

3집이 오찬을 같이 하기로 약속하고 돌아온 노당은

너무 싱겁게 일찍 끝나 그냥 보내는 시간이 아까워

우선 도로변 쪽에 고라니 방어망을 설치하고

바쁜틈에도 고추 말뚝을 두줄(말뚝 50개)을 꼽았다

나머지 220개는 내일 한다. 

▼▼

예산 장터에서 소고기국밥으로(이장님이 제공)

오찬을 하고 돌아온 노당은 뒤편 밭에 여주를 심고

집에 돌아 다니던 헌 pipe를 잘라 지주를 세우고

이장댁이 빈 하우스에 고추를 심는 다기에 전번에 새로 구입한

노당의 미니 관리기로

로터리를 친후 비닐 멀칭을 함께 했다

그런데?...

몇시 부터인가 발 바닥에 감각이 없는듯

뜨거운 건지 아픈 건지...

 

그렇게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나누어 쓰고

 

18:30분에 다시 모인 3집이 함께 시몬스가 운전하여

예산군 한우 마을인 광시면으로 이동

육회 덮밥으로 만찬을 즐겼다.

(특)₩18,000/인(시몬스가 결재)

생전 처음 먹어 본다는 시몬스도

비벼서

싹 비웠다

 

※119를 불러야 할까요? ㅋ~~~

노당과 시몬스의 발 바닥이

지금 이시간도 엄청 얼얼하고 뜨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