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06:00 태극기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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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동내도 칠성내도 영철내도 홍걸내도
아들 오고 딸 오고 사위도 오고 손주도 온다며 "집콕"하며
하루 종일 밖에 나와 노당과 인사하는 사람이 없네...
노당은 그냥
이판사판
양쪽 팔뚝에 알(🥚)이 배기도록 혼자 고추 말뚝만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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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왔다가 봉투를 놓고 갔다며(왕 부럼)
노당 부부를 초청하여 삼겹살 파티를
먹자는 이웃이 있어서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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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하루 종일
마을 부녀회에서 차려준 잔칫상 받고 가슴에 달아준
카네이션을 달고 하루를 보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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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6째 아우의 딸 연지가 인천 라마다 호텔에서 결혼하는 날
시몬스와 150km를 달려가
가족들 조카들 다 만났지만 안 보이는 우리 아이들(바빠서 그렇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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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은 지금 하객 영접 중이고
7번은 원래 이런 자리 잘 참석하지 않는 성격이고
이 자리에 있어야 할 맏이는 두 아이 바라지하느라 빠졌고
우리 가문의 여성 대표들이 둘만 빠지고 다 모였다.
모두가 바쁜 이때 안 바쁜 우리 제수씨들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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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또 150km를 달려 집에 돌아와 보니
박문규의 정원 앞 시왕교의 느티나무가 베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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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른 세상이 되었다
저 시왕교가 두배로 넓어지고 길어지며 박문규의 정원 앞 도로가 2차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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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8일
5시 30분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오늘 올 손님이 있을까?
생각해보지만 우리 부부에겐 그런 복이 있을리 없지
그냥 없는 셈 치자... 😌😌😌
아침 먹고 뒷집 봄배추밭 1,300평 농약 주는 일이나 도와주고
오찬과 맑은 물이나 얻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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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못하는 일본 딸아이에게 좀 섭섭했지만
답글
그래 둘이 잘 친하게 지내자 입니다
큰형부님은 곁에 이웃이 있어 무엇이 부러울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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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포스팅 감상 잘하였습니다.
답글
20대 대통령이 취임하셨습니다.
내가 찍었건 찍지 않았건
새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새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맡은 책무를 충실히 행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취임식 하늘에 무지개가 뜬것을 보니
앞으로 나라에 좋은 일이 많이 일어 날것을 기대해 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늘 반가운 노당 큰형부님~
답글
태극기 계양한것 보는걸이 이리 좋은 것을......
언제나 즐겁게 열심히 사시는 모습 늘 부럽습니다.
2차선 도로가 나려고 아까운 나무가 베어졌다니 아쉽네요
공감......... 23.
삶의 무게에 고달픈 우리 몸과 마음이
봄의 고운 자태에 잠시나마 입가에 미소를
띄울 수 있게 해줍니다.. 짙은 향기가 설레이게
하는 화사한 장미의 계절. 달콤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행복한 수요일, 오늘도 즐겁고 행복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답글
어떤사람이든 웃는얼굴이
제일 예쁘답니다
웃으면 복두 온다니
일석이조잖아요 ♪
칭구님의 살인미소
많이많이 날려주세요♬(^-^)
오늘하루도
많이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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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답글
이제 세상이 바뀌면 우리네 삶도 더 좋아지겠지요.
그때가 되면 젊은이들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겠지요.
그때가서 우리도 곱빼기로 받아냅시다. -
답글
안녕하세요?
스승의 날인 5월 15일은 세종대왕 탄신 625돌입니다.
국립한글박물관(관장 황준석)은 제625돌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세종대왕과 한글을 소재로 한 문화행사 ‘푸른달, 열닷새 - 세종대왕
오신 날’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를 5월 14일, 15일 양일간 개최합니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겨레의 큰 스승이라 여겨 세종탄신일이
스승의 날이 됐습니다.
이를 맞아 국립한글박물관은 세종대왕 행차 재현, 공연, 선물꾸러미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 대표전화 02-2124-6200, 단체 관람 02-2124-6203
* 공지 사항:문화재에 관심을 가진 분이시라면 헤리티지가 운영하는
'문화재방송(www.tntv.kr)을 방문해 주시지요.
방대한 문화재 관련 각종 자료가 아주 많답니다. -
평소에는 그냥 지나가도 특별한 날에는 더 많이 생각나는 것이
답글
자식인 것 같아요.
이런 날,조금 서운하고 쓸쓸한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하시지요.
그래도 좋은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니 다행입니다.
역시 이웃 사촌이 최고네요. -
노당 님 ^^ 반갑습니다.
답글
오늘 하루 의미 있게 보내셨나요?
요즘 태극기 다는 가정들 별로 없습니다.
저도 반성하고 다음부터 꼭 달겠습니다.
먼 길을 다녀오느라 늦은 시간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
답글
30
님이여 그대 찬란한 오월 아름다운 계절 여왕의 계절, 녹색의 장원에 펼쳐지는
대자연의 축제에 행복, 꽃의 향연과 행복을 한껏누리시고
매일 매일 가족과 함께 소품(素品)같은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왔습니다 2022, 05. 10 11:00 여의도 국회광장 잔디밭 의자에 앉아 취임식을 가까이서 지켜봤습니다
소품(素品)같은 하루 /
살다보면
소품 같은 하루가
기다린다
거기에 실려 저만치 가다가
내린다
하루가 지나간다
그렇게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님 오월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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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5월입니다.
답글
무엇보디 중요한건 늘 얼굴 맞대고 사는 이웃이 가장 소중하겠지요~ㅎ"
친화력 좋으신 노당님의 재미있는 이야기 공감입니다.
활동하기에 참 좋은 요즘날씨,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오늘 글 제목은 평소 제 18번인데
답글
독점을 뺏기고 말았네요 ...ㅉㅉ
정문을 지켜주던 두 그루의 느티나무가 왜 짤라졌는지가 꽤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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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답글
고운 포스팅 감사히 보고갑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
더욱 행복하시고
가정에 기쁨과
고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공감을 누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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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반가운 노당 큰형부님~
답글
연초록빛 으로 물드러 가는 계절의 여왕 오월이
이젠 절정으로 달리고있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오늘을 시작하시는 하루
좋은 말과 격려의 말 궁정적인 말을 아름답게 전하는 하루가 되세요.♡♡ -
맞습니다.
답글
멀리있는 친척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이
좋지요.
특히 농촌은 말할 것도 없지요.
품앗이도 하고, 서로 먹거리도 나누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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