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건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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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원예,영농

2022. 6. 24.

 

  

우리 마을에서는 제일 먼저 (5월 15일) 모를 심었고

6월 10일부턴 참깨 꽃이 활짝 폈다.

이웃들은 요즘(6월 중순)에 모를 내고 심는데

아마도 7월 중순이나 되어야 꽃을 피울 것 같다.

 

매년 참깨를 심고 걷어 드려 하우스에서 건조를 하는데

 

좁은 하우스에 파이프를 가로 세우고

거기에 기대어 건조하려면

참깨가 넘어지고 쓰러지고 그렇게 되면

바람이 안 통하니 건조가 어렵고...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해 보지만 편치 않으니

참깨 건조 방법을 고민하느라 새벽 달빛에 뜬 눈만 깜빡 거리며

잠을 못 잔다.

 

온갖 설계를 다하며

천정에 줄을 매고 걸을 것인가

아니면 천정에서 줄을 내리고 pipe를 걸어 올려 pipe에

참깨를 널어 건조할 것인가?

 

바닥에 저렇게 세우거나▲

 

pipe에 기대어 놓는 것보다는

pipe에 걸어서 말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았기에

시몬스의 명령은 후자였다.

 

긴 pipe를 의자와 기름통으로 바치고 참깨를 기대 세우던

이런 방법은 이제 과거의 유물

 

6월 19~20 마늘을 캐고 다음날

그동안 수십채 온갖 빌딩을 짓고 헐고 잠 못 들며

고민하던 노당

노당 표 이동식 참깨(마늘과 쪽파도 건조 가능) 건조대

설계도가 2022,6,21 완성되었다.

 

이동식이고 사용하지 않을 땐 해체하여

따로 보관할 수 있다

설계도 따라 C 형 빔과

33mm pipe를 300mm로 재단하고 ▼▼

전기 용접기로 건조대의 받침(다리)을 만들었다 ▼▼▼

완성된 참깨 건조대

Ø23mm X 길이 10m pipe가 110cm 높이 받침대에 끼어져 서 있는 모습

건조물은 pipe에 걸어 놓으면 된다.

받침(다리)의 위치도 바꿀 수 있고 쓰지 않을 땐 해체하여

따로 보관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