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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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06:00 태극기 게양 ▼ 말동내도 칠성내도 영철내도 홍걸내도 아들 오고 딸 오고 사위도 오고 손주도 온다며 "집콕"하며 하루 종일 밖에 나와 노당과 인사하는 사람이 없네... 노당은 그냥 이판사판 양쪽 팔뚝에 알(🥚)이 배기도록 혼자 고추 말뚝만 박았다 ▼ 사위가 왔다가 봉투를 놓고 갔다며(왕 부럼) 노당 부부를 초청하여 삼겹살 파티를 먹자는 이웃이 있어서 위로가 되었다. ▼ 5월 6일 하루 종일 마을 부녀회에서 차려준 잔칫상 받고 가슴에 달아준 카네이션을 달고 하루를 보냈지 ▼ 5월 7일 6째 아우의 딸 연지가 인천 라마다 호텔에서 결혼하는 날 시몬스와 150km를 달려가 가족들 조카들 다 만났지만 안 보이는 우리 아이들(바빠서 그렇겠지 뭐...) ▼ 6번은 지금 하객 영접 중이고..
10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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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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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 군~! 소련이 해방군이면 소련의 지원을 받아 불법 남침한 북한도 대한민국의 해방군이냐? 1945년 해방 이후 이 땅엔 북한 김일성의 조선 노동당원이 되어 노동자 농민 해방을 부르짖으며 공장 사장들과 농토를 소유한 지주들을 향해 죽창을 들었던 자들이 있었다. 이미 해방된 우리 대한민국을 또 해방한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하거라!!! 이 철부지야~! (평화롭던 이 땅을 소련의 지원을 받아 탱크를 앞세워 남침하는 북괴군 이들이 해방군이냐?) (소련 해방군이 오는데 죽음을 무릅쓰고 남으로 피난 가는 이 행렬은 무엇인가?) 재명 군 자네 6.25 때 태어나기나 했더냐? 자네의 부모와 선조가 그대가 말하는 소련과 북한 해방군을 피해 가족과 집도 버리고 죽음을 무릅쓰고 남으로 남으로 피난을 간 것은 무어라 말할..
06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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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0년 6월 6일 현충일이다. 06:00 조기를 게양하고 (우리 마을에선 마을회관을 빼곤 박문규의 정원만 국기를 게양했다) 揭揚대 옆에서 밤 이슬을 맞으며 잠자던 소나무 "달"이를 깨우며 낯 달맞이 꽃도 깨우고 "송엽국"이도 깨웠다. "아이야 그만 일어나라~!" 그러는 사이에 시몬스도 더워지기 전에 해야 한다고 쫓아 나와 뒷뜰에 늘어진 오이 넝쿨을 잡아 올리고 제초제 약통을 메고 고랑마다 자라나는 잡초를 세수를 시킨다. 노당도 쉬지 않고 오이와 화분의 화초들에 소독약을 뿌리고 늦은 조반을 먹고 나니 그 시간이 벌써 오전 9시 더라. 박문규의 정원 노당과 시몬스 부부는 현충일 오늘을 이렇게 시작한다. 오늘 이 글을 작업하며 얼마나 속이 터졌던가? 노당 미쵸 죽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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