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 공양...♡
댓글 46
불교 자료
2021. 5. 18.
얼굴에 성내는 모습이 없는 것
그것이 공양이요
입에 성내는 말이 없으면
아름다운 향기를 토한다.
마음에 성냄이 없는 것이
보배요
더러움도 없고 오염도 없는 것
이것이 참되고 영원한 행복일세.
나무 석가 모불_()()()_
연등은 ‘등불을 밝힌다는 말’로 부처님께 공양하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번뇌와 무지로 가득 찬 어두운 세계(무명無明)를 밝게 비춰주는
부처님의 공덕을 칭송하고 깨달음의 세계에 이르고자
등에 불을 밝히는 행사입니다.
오늘날의 연등축제는 단순히 종교행사로만 풀이되는 게 아니라
시민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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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21.05.19 11:12
보리님~
답글
안녕하세요 반가운 님~♥
5월의 파아란 하늘이 참 아름답습니다
불기 2565 부처님 오신 날
고운 친구님 의미 있는 좋은 날 되세요~()()()
♣설레임을 보랏빛 향기에 담아 왔기에
마음껏 정을 만들고
수줍음을 아카시 향에 품어 왔기에
마음껏 꽃비로 날릴 수 있는 오월
~~~~
수줍음 아카시 잎 고백하듯 날리고
라일락 보랏빛 향기 사랑해 속삭여주는
나 그대의 여인
오월의 신부입니다---오월의 신부/김경희
친구님 싱싱한 5월의 향기
징검다리 휴일 부처님 오신 날
더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부처님 대자비를 베푸시고
밝은 지혜 드리워 주시옵소서......
변함없는 정성 담긴 훌륭한
아름다운 포스팅에 친구님 열정 느끼며
공감드리고 갑니다♣ -
보리 이웃님 ^^
답글
사월초파일 오후 시간 때 [인~사] 드립니다.
오늘은 불기2565년(2021년) '부처님 오신 날' 입니다.
지난 2020년에 이어서 2021년에도 COVID-19 상황에서
맞이하는 사월초파일(四月初八日) 입니다.
오늘은 부처님의 자비(慈悲)와 광명(光明)과 사랑(慈愛)이
지구촌 곳곳에서 기아(飢餓)와 빈곤(貧困)에서 허덕이고 있는
모든 중생들에게 빠짐없이 널~리 미치기를 진심으로 발원(發願) 합니다.
한편으로, 정성으로 게시하신 [포스팅(Posting)] ..
[이웃님]의 열정으로 매우~ 매우~매우~
관심깊게 [즐~감]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모쪼록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하게 行 하시고,
매~사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요일] 보내소서.
┏┓┏┓
┃┗┛┃APPY♡
┃┏┓┃ DAY~!
┃☆┃┃●^ㅡ^&^ㅡ^●
┗┛┗┛ㅡㅡㅡㅡㅡ♡┘
2021.05.19. 남덕유산 드림
P.S : NO.14 [공~감] 누르고 갑니다. -
송학(松鶴) 이규정 2021.05.19 16:21 신고
보리님 안녕하세요
답글
부처님 오신날에
고운 연등 좋은 글
부처님의 자비에 쉬어감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답글
안녕하세요?
에밀레종 보다 45년 앞서 주조됐고, 종소리가 에밀레종보다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오대산 상원사의 동종(국보 제36호)이 6.25 전란 속에서도 건재할
수 있었던 비화가 있습니다.
6.25가 터지고 이듬해 1951년 1.4후퇴 때 국군이 퇴각하면서 인민군이
월정사와 상원사를 근거지로 삼지 못하도록 불태우라는 명령이 하달됩니다.
명령을 받은 장교가 문수전에 불을 지르려 하자 스님들도 모두 도망간 텅빈
사찰에 혼자 남아 문수전을 지키던 한암스님이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명령에 복종해야 하니 불을 지르면 되고, 나는 부처님의 제자이니
절을 지켜야 한다."
스님은 문수전에 가부좌를 하고 앉은 채 "어서 불을 지르라"고 했습니다.
서릿발처럼 꼿꼿한 한암 스님의 기개에 눌린 장교는 법당 문짝 하나만 떼내
연기만 내 불태운 시늉만 하고 철수합니다.
스님은 그렇게 문수전의 국보 문수동자상은 물론, 걸작 상원사 동종까지
불타버릴 위기에서 절을 구합니다.
반면 산 아래 월정사는 귀중한 선림원 종을 포함해 절이 모두 타버렸습니다.
한암스님은 상원사를 구하고 석 달 뒤 입적했습니다.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