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을연가
댓글 196
겨울
2022. 1. 17.
아름다운 인연이고 싶습니다
어느날
인터넷이란 숲속을 거닐다가
향긋한 향기가 풍겨나오는
조그맣고 예쁜 카페에 들렀습니다.
그곳엔
시를 노래하는 시인이 있었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삶의 향기가 흐르며
맘과 맘이 어우러진 공간
황홀한 분위기에 한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얼굴도 없고..
나이도 알수 없지만
글귀 하나에 그리움을 실어보내고
노래하나에 보고픔이 밀려오는
마치 자석처럼
사람의 맘을 끌어당기는 마법의숲 같았습니다.
장난끼어린 꼬리글에서
따스함이 전해지는 댓글에서
어느새,,,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처럼,,연인처럼,,
아름다운 인연으로 다가와 있었고
현실에선 맛볼수 없는
짜르르 전율이 흐르는 야릇한 느낌...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 없는 대화
인터넷 숲에서만 느낄수 있는 참 행복입니다.
오늘도 난
그대들이 그리워
그대들이 보고파
그대들을 만나기 위해 여기서 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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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그려진 고운 사랑의 이야기
답글
즐겨 감상하며
서정적인 배경곡도 즐겨 청취하여 봅니다 31공
오늘도
고운 행복 살포시 깃드는 좋은 하루 되소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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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님 안녕 하십니까?
답글
오늘은 새해 1월 세번째 맞는 화요일 입니다.
코로나 개인방역 수칙 잘지켜 건강하시고
추운 날씨지만 활기찬 한주를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겨울연가 서정적인 고운 글 과 멋진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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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답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일들이
잘~풀리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거운 시간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Happy day -
오늘도 기분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다가와서 좋은 말 주심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 마냔 기분 좋은 날이빈다
향기로운 당신 늘 그리움으로
남을 단신 살아감에 행복할 꽃바람 향기이빈다
오늘도 지나는 세월을 만나
이리저리 바람불어 실여오는 겨울 조심조심 하기를 ...
오늘도 멋진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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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봄을 기다리며
남태평양 멀리 /
이제 곧 봄이 오고 내리던 비도 그칠텐데
삶의 어디쯤일까
비바람을 몰아 아침저녁으로
남태평양 멀리 화산이 폭발하고 무덥고 지루한 장마와 태풍들이
봄이
여느 골목을 놓아 먹은 것처럼
조심하듯 하여야 할 시간의 외투를 어찌하여야 하나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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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칭구님~방긋여^^
답글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남에게 웃음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힘들수록 따뜻한 말과
작은 배려가 큰힘이 된다고 합니다.(♡)
서로서로 온기도 나누고,
미소도 나누면서 하루하루
따뜻하게 보내시면 좋겠네요
화욜밤 마냥 행복하시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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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님 안녕하세요?
답글
춥다 춥다 몇 번 만 하다 보면 따뜻한 봄소식 가득 안고 올
날을 기다리며 공기가 차가운 화욜도 저물어갑니다
체온 관리 잘하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 맞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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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주가 급격히 내려가는 쌀쌀한
답글
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챙
기시고 오늘도 환한 미소 잃지 않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동짓달 보름달
답글
청암 최위성
훤하고 둥근 얼굴이
언제 본 얼굴인가?
설한풍 싸늘한
푸르른 하늘 멀리
인자한듯 고고해
병풍처럼 둘러싸인
시골인들 마다 않고
전국을 다 비추누나
애달픈 마지막 달
설이 오기에 설달이지
설날 지나면 그야말로
새해가 밝으리라
호랑이 해 기운 받아
만인에게 보람된 해!
멋진 한해를 기원해 봅니다
서러운 섣달의 한폭판...
보름달에 소망 빌어 보셔요!
사랑하는 고운님!~
코로나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넘이 해맞이 명소들에서
준비하였던 모든 행사들이
취소되어 모든 업체들의
실망이 크다네요
올해는 코로나의 장기적인
전파 유지에 대비
실내 운동으로 체력 관리하시고
하루 30분
무조건 큰소리로 웃어
엔돌핀이 숑숑 솟는 하루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