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연이고 싶습니다...!!
댓글 172
봄
2022. 5. 18.
아름다운 인연이고 싶습니다
어느날
인터넷이란 숲속을 거닐다가
향긋한 향기가 풍겨나오는
조그맣고 예쁜 카페에 들렀습니다.
그곳엔
시를 노래하는 시인이 있었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삶의 향기가 흐르며
맘과 맘이 어우러진 공간
황홀한 분위기에 한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얼굴도 없고..
나이도 알수 없지만
글귀 하나에 그리움을 실어보내고
노래하나에 보고픔이 밀려오는
마치 자석처럼
사람의 맘을 끌어당기는 마법의숲 같았습니다.
장난끼어린 꼬리글에서
따스함이 전해지는 댓글에서
어느새,,,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처럼,,연인처럼,,
아름다운 인연으로 다가와 있었고
현실에선 맛볼수 없는
짜르르 전율이 흐르는 야릇한 느낌...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 없는 대화
인터넷 숲에서만 느낄수 있는 참 행복입니다.
오늘도 난
그대들이 그리워
그대들이 보고파
그대들을 만나기 위해 여기서 서성입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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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스러운 댓글에 감복합니다.
답글
찾아주신 이에 대한 기본 예의겠지만
일일히 큰 답을 한다는게 결코 쉽지 않거든요.
고마움에 화답하시는 그 마음이
상대에게 다가가는 가장 아름다운 표현이지요.
오월의 영광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
부르스 리(이판사) 2022.05.19 14:05 신고
'웃음'도
답글
실천이 문제이다.
희로애락이 번갈아 일어나는
인생길을 걷다보면 늘 웃으면서 살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늘 웃음과 동행하면서 살고 싶다.
- 박태호의《혼자서도 고물고물 잘 놀자》중에서 -
여러 면에서
웃음을 잃기 쉬운 상황이지만
늘 웃으며 사는 일
참으로 큰 행복입니다.
가족과 함께
관계된 사람들과
웃음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일상 기대합니다. -
흙과 연장과 싸우느라고 굵게 마디진 거친 손이
답글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그만큼 일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발전과 누군가를 위해 희생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부모님과 사랑하는 가족은 물론이고 작은 의미에서
타인과 인류를 위해 일한 노동들과 아버지의 어머니의 손,
남편의 손, 그리고 아내의 마디진 손은 열심히 일해서 가족을
먹여 살리고 자신의 꿈을 실천하는 값진 노동이기에 아름답습니다. -
가는 곳마다 아카시아 꽃이 한창인 깊어가는 5월
답글
시원한 공기가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목요일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지요.
아름다운 5월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활짝 피어 나는 꽃송이 아름다운
답글
5월 조금 가진게 부족하여도 넘치는 기쁨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감기조심하세요.보리님,30. -
사랑하는 칭구님~빵긋여^^
답글
목요일
기쁨은(+)더하고
슬픔은(-)빼고
사랑은(X)곱해서
삶을함께(*)나누는 오늘이 되시길요♥
더 행복하고,
더 기뻐하고,
더 아름답게,
더 웃음짓기
★나의 좋은생각 앞에 "더"를 끼워넣어 보세요.♥
★더더더더~~ 즐거운 목욜오후시간 보내세요~♥-
블루님~~
그래요..
이 공간에서의 인연..만남은..
마음과 마음으로..
사랑과 사랑으로..
나이도 직업도..
그 무엇도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오직 우정이란 이름하에..
서로 위로주고.. 위로받고.. 걱정해주고..
그렇게.
허물없이 함께하는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값지다 느끼게 되는가 봅니다..(*⌒-⌒)。
진실 하나로 만나지는 인연속에서..**♪~♡~♪*
느낄수록 좋고..
바라볼수록 기쁜..
그런 그대와 나..
우리이길 바래보면서요..
내가 그렇듯.
그대도 늘..그자리.그곳.
내 곁에 있어주었으면..ㅎㅎ
고운우정..달콤한 이름..친구로 말이지요..(✿ ❛‿❛)
즐거운 시간들 되시길..............*(^-^)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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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2022.05.19 16:59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답글
한 주의 절반이 지나갑니다.
이번 주도 수고 많으셨고 마무리도 잘하시길 바랍니다!
답방 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인테넷 숲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답글
그 참 행복을 주시는 보리님이 보고파서 왔습니당. ㅎ
아름다운 글, 감사히 봅니당. 해피 목욜 보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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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죠?
답글
일주일의 반을 지나가는! 목요일입니다.
몸도 마음도 조금씩 지쳐갈 때지만
달콤한 주말이 다가오고 있으니...
크게 기지개 한번켜고 힘내셔서 남은 한주
시간들도 보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수고로 만들어진 블방에
감사히 쉬어갑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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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님! 안녕하세요.
답글
이른 새벽에 강원도의 출사를 나갔다가 이제야
들어와 님과의 만남을 가져보는 휴식의 시간에
님께서 정성으로 올려주신 작품을 접하고 머물다
가면서 감기 조심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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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풍경 소리*
답글
청아 김용희
바람이 몰아가는 물고기 한 마리
지금 이 순간 내 몸 안으로 들어가는
고즈넉한 이 소리가 들어간 곳은
내 안인가 나의 황량한 밖인가
나를 사로잡는 이 소리는
지금 내게 제 적막한 안을 보여주는 건가
곱디 고운 살갗의 밖을
언뜻 보여주고 마는 건가
소리로 왔던 것들이
소리 없이 사라지는 하늘
물고기의 행로는
각자 상상 속에 맡기로 하고 ᆢ
고운님!~
넘나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그동안 변함없이 찾아주셔서
감사가 넘칩니다
저는
그동안 고운님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울 고운님도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시며
은혜 충만한 복된 하루로
승리의 삶을 이루시고
온가족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