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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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와 音樂

2022. 5. 20.

 

 

    나는 바람이 되어...

    올봄.. 그리 바쁜 것도 아니었건만.. 하루하루 정신둘곳 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꽃잎은 지고 초록의 나뭇잎만이 살랑이고..

    봄은 그렇게 서운하고 섭섭한 그림자를 남긴채 저-만치 달아나고 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이 아름다운 오월.. 그 어여쁨에 한껏 취해도 모자랄 삶이거늘.. 시리게 가슴앓이 하는 그대가 오늘따라 더 가여워..

    나는.. 작은 웃음이라도 되고 싶어. 조용하고도.. 상큼한 바람이 되어..

    그대 곁으로.. 그대 마음 안으로.. 사뿐 달려가고 있다..

    그대... 아주 조금만 힘을 내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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