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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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같은 사람.../ 이해인 봄날 같은 사람 힘들 때일수록 기다려지는 봄날 같은 사람 멀리 있으면서도 조용히 다가와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드는사람 소리를 내어도 어찌나 정겹게 들리는지 자꾸만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 솔솔 부는 봄바람같이 자꾸만 분위기를 띄우주는 사람 햇살이 쬐이는 담 밑에서 싱그럽게 돋아나는 봄나물 같은 사람 온통 노랑으로 뒤덮는 개나리같이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사람 조용한 산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처럼 꼬~옥 또 보고 싶은 사람 어두운 달밤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이 자기를 보듬는 목련 같은 사람 봄소식들을 무수히 전해주는 봄 들녘처럼 넉넉함을 주는 싱그러운 사람 너무나 따스하기에, >너무나 정겹기에, 너무나 든든하기에, 언제나 힘이 되는 사람.. 그사람은....... 봄날 같은 사람입니다.
25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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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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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마바사아 안에 이렇게 아름다움이 숨어 있는 줄 몰랐었을 겁니다 ㅎ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나"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것은 "간절함" 입니다. "바"라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입니다. *좋은글에서*
20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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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마음속에 있고 지금 현재에 있기에 우리들은 말로써는 긍정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살지는 못하지요. 과거 촛불이 아무리 밝다해도 현재의 어둠을 밝힐 수 없고 미래의 촛불이 아무리 휘황찬란 하더라도 현재의 어둠을 밝힐 수 없습니다. 작은 불빛이라도 바로, 지금, 여기서, 밝힐 수 있는 그것이 소중하듯이, 행복 이라고 하는것도 보장 되지 않는 미래에 두지 마시고, 여러 가지 행복의 구비조건을 갖춘 뒤에 행복을 영위 하려면 어려운 거예요. 현재의 그 조건 위에서 행복을 누리도록 해야 합니다. ㅡ 청화큰스님 (조계종교육원장)의 법문 중에서-
18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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