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나물 향기...
댓글 38
음식 이야기
2022. 5. 13.
필군이 학교에서 일이 있다고 아들 혼자 왔다,
아들하고 오붓한 겸상을 하지만...
점점 손자 얼굴은보기 힘드네....ㅠㅠ
돼지불고기 볶고...
루실라가 뜯어왔다고 주고간 자연산 취,
삶아 들깨가루에 볶아놓는다,
역쉬, 취나물향이 짙다..
엄나무순 장아찌도 주고갔는데...
먹어보니 쓰지도 않고 맛 있다....^^
향기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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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금요만찬을 함께 하는 아드님 정말 효자세요
답글
여러가지 이유/핑계가 있어 함께 한다지만
저는 전적으로 어머님과의 시간을 가지려고 그러지 싶습니다
점점 손주는 바빠지겠지요
이렇게 맛있는 할머니 밥상을 못받은 필군 안타깝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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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꽃 향기 가득한 주말 아침
답글
오늘도 하시는 일 순탄하게 잘 되시
고 활기차고 밝은 미래와 꿈이 펼쳐
지시길 기원 하면서 행복하고 편안
한 하루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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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어제가 금요일.
답글
잊지 않고 어머니를 매주 찾는 효자 아들.
이번에는 취나물 복음이 주 메뉴네요
이모 저모 모두 부럽기만 하다는. -
돼지고기 뽁아 쌈으로 싸서 먹을때 취나물 한잎 넣으면
답글
향기가 너무 좋습니다
꼭 데치지 않고 생으로 넣으면 됩니다
밥상에 정성이 가득하네요
손맛이라는게 손으로 주물럭거린 맛이 아니라 정성의 맛이라 합니다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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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글
아드님과 함께 하는 밥상은 언제 보아도 아주 푸짐하네요.
싱그러운 연두색 신록이 짙푸른 녹색으로 곱게 물들고 있는 5월 두 번째 즐거운 주말입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가벼운 나들이나 여행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대구를 비롯한 남부 지방에는 5월의 붉은색 장미와 더불어 작약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붉은 장미는 향기가 있지만, 작약꽃은 장미와 모란꽃과 달리 향기가
없어서 꿀벌과 나비가 찾지 않지요. 작약은 옛날부터 한약재로 많이 이용하는 약용식물이지만
요즘은 아름다운 꽃을 보려고 관상용과 조경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화창한 5월의
꽃향기가 물씬 풍기는 즐거운 주말입니다. 주말 계획 알차게 세우셔서 가벼운 나들이나 여행
을 떠나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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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님, 필군이 많이 보고 싶은가 봅니다.
답글
맛난 것 만들면 먹이고 싶은데 어떡합니까?
그게 다 할머니 마음이죠~~^^
며칠 전에 영양에서 온 취나물을 엄청 선물로
받아서 딸내미도 주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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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가득한 밥상을 차리셨네용.
답글
모자의 식사시간 참 행복해 보이십니당..^*^
손자는 갈수록 더 보기 힘들어지실거 같죠~?
저희집도 이번에 손녀 중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엄청 많이 바쁘게 지내고 있답니당. ㅎ
감사히 봅니당..~ 봄이님..^^* -
안녕하세요?^^
답글
연두색 신록 물결이 출렁이는 5월의 3번째 휴일이 깊어만 갑니다. 날씨는 화창하고 맑아서
가벼운 나들이나 여행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들녘이나 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초목들은 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아직은 가뭄으로 인하여 심한 피해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이렇게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가 15일 이상 더 이어진다면 심히 우려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날씨가 가물지만 벌써 들녘에서는 모내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원활한 모내기와 농작물과 초목의 갈증을 해소해 줄 단비가 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날로 연두색 신록이 싱그러움을 더하여 주는 5월입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휴일 오후 잘 보내세요.^^^ -
14공감요
답글
봄이님이 차린 밥상이 푸짐하기도 하는데요
저도 취 나물을 무척이나 좋아하기도 해서
저의 아내가 자주 밥상에 오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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