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산책..
댓글 50
일상
2022. 5. 15.
온세상이 새하얗다~
우리동네 이팝나무는 지금이 절정이다,
오월의 클리스마스련가...
눈이 소복이 쌓인듯 하다
여기는 마트 가는길...
건너단지에 소담스런 이팝꽃...
공원호수에 찔레가 하나씩 피기시작이고...
작년에 이어 공원이 꾸며지고 있다,
낯달맞이 분홍이 화사하고...
왼쪽동산은 찔레동산인데....
갈아 엎어져 그 무성한 찔레는 하나도 없고...
단풍나무가 수십구루 심어져있네....ㅠ
왜 떼죽나무인가 했더니 떼거지로 펴서....ㅋ
요즘 어디서나 볼수있는 씀바귀?
망초 같은데....
연분홍이 넘나 이뿌다..
망초가 요레 예뻣던가?
우리 단지 옆길에도 이팝나무 길...
하얀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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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크리스마스란 말이 나올만큼
답글
요즘 이팝이 한창이죠?
풍성하게 피어 있는 이팝을 볼 때면 나도 모르게 와아~~ 소리가 나오는...
넘 예쁜 계절입니다. ^^ -
아카시아 냄새를 좋아 하는데 요즘은 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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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하야면 거의 아카시아였는데 ~~~~
목요일에 월미도 갔었는데 작년에 그 많던 아카시아가 거의 다 없어졌더군요.
유해목이라지만 안타까워요 ^^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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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년의 날, 가정의 날 건강 관리 잘하시고 보람 된 하루 보내세요♡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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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님, 그 곳에 하얀 눈이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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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크리스마스를 맞은 듯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다 졌는데 그 곳은 한창이니
다시 보게 되네요.
분홍 빛 봄망초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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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까지만해도 이팝나무는 주로 이천 지역에서 볼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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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국의 가로수가 이팝나무로 바뀌는것 같습니다.
하얀 쌀밥 같아서 보기는 좋은데 아카시아 같은 향기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
이팝나무로 가로수에 많이 식재를 해놓아 보기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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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보다 꽃의 수명이 길어서 가로수 교체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友님!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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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방을 둘러 봐도 꽃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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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쁜 초록...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일교차가 심해서 꽃은 좀 오래 가는듯..
농작물은 추워서 자라질 못하네요 -
이팝나무 하얀 꽃이 저리도 많이 피어 있는 길을 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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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배가 불러질 것 같아요
열심히 걸으면 배가 고파도 마음의 배는 충만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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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에 하얀 이밥을 담아 놓은 듯하여 이팝나무라고 부른다고 하지요.
요즘 가로수나 정원에 조경수로 많이 심고 있는 수종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이팝나무, 찔레꽃나무, 떼죽나무, 개망초, 씀바귀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초여름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요즘은 한낮에는 온도가 25℃ 이상
올라가면서 조금 덥게 느껴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에는 흐드러지게 핀 아카시아
꽃향기와 짙푸른 연초록 신록이 싱그러움을 더하며 초여름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초여름으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공원이나 가정집 정원에 심어 놓은 붉은색 작약꽃이
장미꽃 못지않게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뿌리를 한약재로 이용하는 작약은 꽃이 화려하지만
모란꽃이나 장미처럼 꽃향기가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러나 꽃이 화려하여 요즘은 관상용
이나 조경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5월도 중순을 넘어 하순으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5월의 세 번째 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월요일 잘 보내세요.^^^ -
푸르럼이 더해가는 녹색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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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꽃 향기가 코끝을 간
지럽히는 아름다운 계절 작은
행복이 모여 큰 행복이 되고
월요일 한 주 만사형통 하시고
즐거운 날 행복 하세요, -
이팝꽃이 흐드러진 동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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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포스팅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하루해가 저물었습니다,
하루동안 수고하신 친구님
즐겁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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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글
신록의 계절 5월 하면 향긋한 향기가 일품인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지요. 이에 뒤질세라
붉은색 꽃송이가 일품인 작약꽃도 아름다움을 뽐내며 핍니다. 요즘 장미꽃과 함께 작약
꽃 축제가 열릴 정도로, 작약꽃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꽃이 되었습니다. 작약꽃이
아름답게 피기는 하지만 긴 가뭄으로 인하여 꽃의 질은 작년보다 조금 못한 것 같습니다.
작약꽃은 다른 꽃과 달리 싱그러운 꽃송이를 오랜 기간 볼 수 있는데 올해는 그렇지
못한 것이 안타까움을 더하여 줍니다. 하루라도 빨리 메마른 대지를 촉촉하게 젖게 해주는
충분한 양의 단비가 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