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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인단에 등록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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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2021. 7. 8.

민주당 선거인단에 등록한 것은


총선거인단수 343,992. 방금 민주당 선거인단에 등록했다. 7 5일부터 11일까지이다. 앞으로 3일 남았다. 이렇게 신청한 것은 자극받았기 때문이다. 에스엔에스에서는 선거인단이 되어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했다. 이를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라고 해야 할까?

난세에 영웅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평시에 영웅은 만들어진다.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만들어지는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영웅신화를 보면 어렸을 적부터 버림받았다. 그럼에도 불행을 극복했다. 마치 난코스를 통과하면 강해지듯이 영웅은 험난한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재명에게서 그런 모습을 보는데 나만 그런 것일까?

사람들은 이미지에 약하다. 학벌 좋고 지위가 있고 더구나 잘 생겼다면 하고 가버린다. 이미지로 재미 본 정치인이 많다. 명문대에다 변호사이고 미남이고 키도 훤출하고 무엇보다 훈남이다. 방송에서 사회도 보아 얼굴도 익숙하다. 이런 사람이 선거에 나가면 당선될 확률이 높다.

이미지로 정치인이 된 사람이 많다. 이미지로 대통령이 된 사람들도 있다. 어떤 이는 신화 조작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고용자에 불과함에도 자신이 이룬 것처럼 포장한 것이다. 어떤 이는 불쌍하다고 찍어 주었다. 총탄에 부모 잃은 것을 불쌍하게 여긴 것이다. 과거의 향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 폭망으로 나타났다. 단지 이미지 그거 하나만 보고 대통령을 뽑았을 때 우리 삶은 피폐해졌다. 정치가 삶에 영향을 준 것이다. 두 번 다시 허용할 수 없다.

영웅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누군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영웅은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영웅이 만들어지기 까지에는 고난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고난 극복 없이 영웅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전세계 영웅설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영웅은 태어나면서부터 고난의 연속이다. 버림을 받는 등 온갖 고난을 겪는다. 하나를 극복하면 또 다른 고난이 있다. 마치 단계마다 관문이 있는 것과 같다. 그런데 관문을 통과할 때마다 점점 강해진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영웅은 만들어진다.

영웅이 되기 까지는 온갖 박해와 음모와 핍박이 있다. 이를 극복해내면 파워가 생긴다. 어지간한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낸다.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이다. 마치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바위산과도 같다. 큰 위기가 와도 이겨낼 힘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영웅은 탄생된다.

이재명에게서 영웅의 모습을 본다. 이미지로 만들어진 정치인과는 다른다. 이재명의 삶자체가 영웅탄생 신화를 보는 것 같다. 소년공 시절 이야기를 보면 영웅의 성장스토리를 보는 것 같다. 이후의 삶도 그렇다. 한마디로 입지전적 삶이다. 자수성가형 삶이다. 엘리베이터 탄 것 같은 엘리트와는 대조적이다. 이미지로 분칠한 정치인과도 차별화된다.

엘리트이면서 이미지도 좋으면 금상첨화이다. 선거에 나가면 당선될 확률은 높다. 그러나 대선은 다르다. 미래를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엘리트인 것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요직을 거쳤다고 해서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지 좋은 것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더욱 더 아니다.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과정을 보아야 한다. 언행일치가 되었다면 일단 믿을 만하다. 여기에 미래 비전까지 있다면 더욱더 믿을 만하다.

대선후보가 반드시 엘리트일 필요는 없다. 요직을 거쳤다고 하여 자격 있는 것도 아니다. 대선후보는 이미지와도 무관한 것이다. 대선후보는 영웅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스펙이 좋다고 하여 영웅의 조건은 아니다. 명문대를 나오고 요직을 거친 엘리트 보다는 온갖 역경을 이겨낸 자가 영웅의 조건이 된다. 스토리가 있는 자, 감동이 있는 자가 영웅의 조건이 된다. 단계별 난관을 돌파한 자가 영웅의 조건이 된다.

사람들은 영웅의 출현을 기대한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대신 이루어 주기를 희망한다. 그것은 공정한 세상이다. 기회가 균등한 세상이다. 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세상이다. 엘리베이터 같은 엘리트가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다. 요직을 거친 이미지 정치인이 해결해 주는 것도 아니다.

세상사람들은 영웅의 출현을 고대한다. 단계별로 난관을 돌파한 자의 힘을 필요로 한다. 소년공 출신 이재명에게서 영웅의 모습을 본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오늘 민주당 선거인단에 등록했다.


2021-07-08
담마다사 이병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