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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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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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2021. 12. 8.

이재명이 있어서 다행이다 

 

 

카톡방에서 어떤 이는 울분을 토로한다. 현재와 같은 지지율 정체에 대하여 비관하는 것 같다. 그 주범에 대하여 부동산정책의 실패로 보고 있다. 그래서 어쨌다는 것인가?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저러한 문제점을 말하는 것이다. 주로 에스엔에스에서 많이 본다. 그러나 대안은 보이지 않는다. 그저 불만을 표출하는 것으로 그친다. 그래서 어쨌다는 것인가?

 

어제 저녁 식사 시간 때 이재명 유튜브 영상을 보았다. 이재명이 후드티를 입고 서울대 경제학부 학생들과 토론한 것 (서울대 금융경제 세미나 초청 특강)을 실시간 중계로 본 것이다. 참으로 놀라웠다. 어느 것 하나 막힘이 없다. 질문을 하면 척척 받아 낼 뿐만 아니라 상세하게 설명까지 해 준다.

 

 

함께 식사하는 이가 말을 걸었다. 이재명이 서울대학생과 토론에서 거침없는 것을 보고서 윤석열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야당 대통령 후보 윤석열은 유튜브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다. TV에서도 보기 힘들고 라디오에서도 듣기 힘들다. 그는 토론장이나 기자회견장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아마도 비교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정치평론가들의 이야기를 종종 접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그들은 한결 같이 이번 대선은 이미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았다. 아무리 그럴듯한 정책을 제시해도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인물이 출중해도 필요 없다는 식으로 말한다. 정권교체 요구가 이처럼 강렬할 때 하나마나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대통령선거는 기본적으로 인물선거이다. 누가 대통령감인가가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기꾼도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자도 대통령이 되었다. 인물이 당락의 요인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상황이 결정한다는 말이 탄력을 받는 것 같다.

 

사기꾼과 무능력자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나라는 망가졌다. 사기꾼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사기꾼 성향을 가진 자들이 몰려 들 것이다. 사기꾼이 사기꾼에 의한 사기꾼을 위한 나라를 만들었을 때 사기꾼의 나라가 되었다.

 

무능력자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어떠 했을까? 연설도 못하고 기자회견도 못하는 대통령을 뽑았을 때 구중궁궐에서 드라마나 보고 있었다. 외국 정상회담에서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상황판단을 하지 못해서 망신도 당했다. 국민들도 덩달아 망신당하는 것이다.

 

학습효과라는 것이 있다. 실패를 경험했을 때 다시는 반복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우리 국민은 대선 때 충분히 학습경험을 했다. 대통령을 잘못 뽑았을 때 어떻게 망가지는지 본 것이다. 이는 전직 두 대통령이 감옥에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정치평론가들 말에 따르면 현재 상황은 누가 야당후보가 되더라도 승리할 것이라고 말한다. 부동산 폭등에 따른 민심이반을 들고 있다. 이렇게 본다면 매일 저녁 폭탄주나 마시는 술꾼도 대통령이 될 것이고, 연설이나 토론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자도 대통령이 될 것이다.

 

세상은 변한다. 어느 것 하나 가만 있지 않다. 좋았다가 나빠지기도 한다. 아이가 울었다가 웃었다가 하는 것과 같다. 날씨가 매일 다르듯이, 사람의 마음도 매일 다르다.

 

흐린 날이 있으면 개인날이 있고, 청명한 날도 날이 지나면 구름이 끼어서 비가 온다. 사람의 마음도 변화무쌍하다. 지금의 마음이 천년만년 가리라는 보장이 없다. 사람의 마음은 본래 변화무쌍하여 변덕이 죽 끓듯 하다고 말할 수 있다.

 

미래 일은 알 수 없다. 그때 가 보아야 알 수 있다. 지지율도 그렇다. 앞으로 한달 후나 두 달 후를 알 수 없다. 선거당일도 알 수 없다. 뚜껑을 열어 보아야 알 수 없다. 그럼에도 다 끝난 것처럼 낙담하는 것은 마음이 허()하기 때문일 것이다.

 

역사의 발전법칙을 믿는다. 과거 역사를 보면 발전의 역사이다. 이를 달리 말하면 역사는 진보해 왔음을 말한다. 역사가 일시적으로 과거로 후퇴한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그러나 거시적으로 보았을 때 역사의 수레바퀴는 항상 전진해 왔다.

 

야당후보가 되면 막대기만 꼽아도 당선될 분위기이다. 정치평론가들은 부동산 때문에 무능하고 무식한 야당후보라도 당선될 것이라고 말한다. 앞서 두 전직 대통령과 같은 케이스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한두번이다. 아무리 부동산 문제가 심각하기로 또다시 되돌아 갈 수 없는 일이다.

 

역사는 진보해 왔다. 때로 후퇴한 적도 있었다. 그런 경우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고도 볼 수 있다. 지금 현재 상황은 어떤가? 전진해야 할 시점이다. 그러나 부동산이 발목을 잡고 있다.

 

부동산 문제를 어찌할 것인가? 여당 후보는 최우선적으로 부동산 문제부터 잡겠다고 했다. 그의 추진력으로 보면 불가능한 것도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문제이다. 그는 어떻게 사람 마음을 돌려 놓을 수 있을까?

 

어제 저녁 밥 먹을 때 유튜브로 이재명이 서울대 학생들과 토론하는 것을 들었다. 하나도 빠지지 않고 모두 다 들었다. 이재명은 천재이다.”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왔다. 정치면 정치, 경제면 경제 어느 것 하나 막힘이 없다.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인물이라고 말한다면 지나친 것일까?

 

시간이 문제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재명의 진가는 빛나게 되어 있다. 다행스럽게도 유튜브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TV에서도 볼 수 있다. 이는 그가 초대에 거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불러만 준다면 어디든지 달려 가는 것 같다. 어제 서울대에서 서울대 경제학부 학생들과 토론회도 그런 것이다. 이렇게 한달, 두 달, 세 달 가면 분명히 변화가 있을 것이다.

 

지금 상황은 야당에서 누가 나와도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술꾼이나 무능력자도 대통령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정말 그렇게 되었을 때 앞으로 어떻게 될까? 그래 보았자 5년이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항상 앞으로 가기 때문에 다시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오히려 더 멀리 나갈 수 있다.

 

역사는 발전해 왔다. 진보역사관을 믿는다면 시간은 우리편이나 다름없다. 부동산문제로 인하여 설령 정권이 넘어간다고 해도 5년뿐이다. 5년후에는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것이다. 그때 이재명이 찾아올 것이다. 이재명은 이미 국민적 영웅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조금 늦추어졌다고 생각하면 그뿐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상황은 변한다는 사실이다. 지금 이대로 가만 있지 않는 것이다.

 

앞으로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도 모른다. 이런 때는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다. 진인사대천명이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는 천재정치인을 가졌다는 사실이다. 이런 사실을 전에는 몰랐다. 이번 경선을 통해서 알 수 있었고, 결정적으로는 어제 서울대학생들과 토론회를 보고서 확신했다. 이재명이 있어서 다행이다. 시간은 우리편이다.

 

 

2021-12-08

담마다사 이병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