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13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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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까야강독 왜 부정관 수행이 으뜸인가?

왜 부정관 수행이 으뜸인가? 사무실에 작은 명상공간이 있다. 칸막이로 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작년 1월 사무실을 혼자 쓰게 되었을 때 만든 것이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앉아 있었다. 최소한 한시간은 앉아 있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흐지부지 되었다. 책상 바로 옆에 있음에도 30분 앉아 있을 여유도 없는 것이다. 세번째로 합송한 경은 4월 첫번째 금요니까야강독모임에서는 명상과 관련된 경을 합송했다. 세번째 합송한 경은‘명상과 학습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다. 이는 앙굿따라니까야 ‘가르침을 명상하는 자의 경1(Paṭhamadhammavihārīsutta)’(A5.73)을 말한다. 경에서는 명상의 중요성을 말했다. 이는 경의 말미에 “수행승이여, 선정을 닦아라. 방일하지 말..

댓글 니까야강독 2021. 4. 13.

13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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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나는 썻노라! 백권의 책을 예술제본 하고자

나는 썻노라! 백권의 책을 예술제본 하고자 요즘 일감이 없다. 철철 남는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까? 글을 쓰는 것은 기본이다. 블로그에 올리는 인터넷잡문을 말한다. 책을 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책이 잡혀 지지 않는다. 잡담 비슷한 것이고 좋게 봐주면 세속철학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눈이 높아진 것 같다. 빠알리삼장을 접하니 세상의 이야기는 잡담처럼 보이고 철학도 세속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것은 진리를 탐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일이 없으면 대상이 외부로 향하기 쉽다. 감각으로 향하기 쉬움을 말한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정신과 같은 감각을 말한다. 그래서 감각을 즐기는 삶이 되기 쉽다. 이를 흔히 감각적 욕망이라고 한다. 눈으로는 매혹적인 형상을 하고, 귀로는 아름다운 소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