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21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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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후기 나는 예스맨인가 노맨인가?

나는 예스맨인가 노맨인가? 며칠전 케이블TV에서 영화를 보았다. 제목은 ‘예스맨’이다. 짐 캐리 주연으로 2008년 작품이다. 특이 하게도 한국어가 나오고 한국배우도 출연한다. 영화는 중간부터 보았다. 전반부를 파악하기 위해 검색해 보았다. 주인공은 은행 대출 업무를 맡았는데 ‘노맨’이었다. 사소한 것에도 신경이 쓰여 “노”라고 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대출실적이 형편없었다. 자연스럽게 승진도 되지 않았고 하는 일마다 꼬였다. 주인공은 어느 날 긍정적 사고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했다. 이른바 예스맨 과정이라 볼 수 있다. 영화에서는 예스맨의 저자가 “예스를 하다 보면 서약해서가 아니라 마음이 원해서 하게 될 테니까”라고 말한다. 주인공은 예스맨이 되었다. 당연히 대출도 “예스”가 되어서 최고의 실적을 올렸..

21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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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기 어머니에게는 못난 아들도

어머니에게는 못난 아들도 어머니에게는 못난 자식도 자식이다. 자애의 마음이 없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일까 테라와다불교 예불문이자 수호경인 멧따숫따(慈愛經, Sn.1.8)에서는 “하나뿐인 아들을 목숨 바쳐 구하듯”(Stn.149) 자애의 마음을 닦으라고 했다. 수행은 대충 하는 것이 아니다. 목숨 바쳐 하는 것이다. 목숨 바쳐 하려면 대단한 결심을 해야 한다. 그것이 십바라밀에서 말하는 결정바라밀(adhiṭṭhāna-pāramī)일 것이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이다. 그런데 자애수행도 목숨 바쳐 하라는 것이다. 이른바 자애바라밀(mettā-pāramī)이다. 어떻게 목숨 바쳐 하는가? 자애경에서처럼 “하나뿐인 아들을 목숨 바쳐 구하듯”(Stn.149)하는 것이다. 자애수행은 ..

댓글 수행기 2021.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