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27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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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기 호흡이 피난처

호흡이 피난처 오랜만에 오래 앉아 보았다. 어제는 한시간 이상 앉았다. 오늘 오전은 50분가량 앉았다. 평소와 다르게 집중이 잘 되었다. 그것은 호흡과 관련이 있다. 호흡을 따라 갔기 때문이다. 요즘 한가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일감이 뚝 끊겨서 달리 할 것이 없다. 글쓰기는 매일 하는 것이다. 유튜브를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에이아이가 비슷한 것을 계속 연결해 준다. 정치와 관련된 것은 일체 보지 않는다. 영화와 관련된 영상을 주로 본다. 그러나 잡식성이다. 보다 보면 이것 저것 가리지 않는다. 속도는 점점 빨라진다. 광고는 짜증을 유발한다. 오래 보면 정신이 점점 황폐화되는 것 같다. 이럴 때 피난 가야 한다. 사무실 한켠에 있는 명상공간으로 향한다. 앉기 전에 예비동작을 취해야 한다. 바로 앉..

댓글 수행기 2021. 4. 27.

27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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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기 시대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녹두서점의 오월

시대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녹두서점의 오월 종종 나이를 잊을 때가 있다. 오월에 대한 책을 읽을 때 그렇다. 그때 당시 대학교 2학년 때로 돌아간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을 떠 올리면 고등학생이 되는 것 같고, 유년시절을 떠 올리면 유년이 되는 것 같다. 30대를 떠올리면 30대가 되는 것 같고, 40대를 떠올리면 40대가 되는 것 같다. 오늘 택배로 책을 받았다. 김상윤 선생이 보내 준 두 권의 책이다. 책 이름은 ‘녹두서점의 오월’과 ‘1974 전남대 민청학련 실록’이다. 김상윤 선생에게 선물한 것이 있는데 답례로 보낸 것 같다. 김상윤 선생은 소설 ‘광주 아리랑’에서 보았다. 전설과 같은 인물로 생각되었다. 마침 페이스북에서도 보게 되었다. 이름이 같아서 문의해 보니 맞았다. 책 ‘녹두서점의 오월..

댓글 독후기 2021.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