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21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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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기 수행은 절박함이 있어야

수행은 절박함이 있어야 오늘도 여러 번 시도했다. 어제와는 달리 컨디션은 좋다. 어제는 졸립고 혼침이 와서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좌선도 최상의 컨디션에서 해야 효과가 있다. 오늘 하루 이대로 보낼 순 없다. 반드시 1시간 앉아 있고자 했다. 오후 시간이 지나갈수록 초조 했다. 먼저 행선을 했다. 집중은 잘 되는 편이었다. 행선에서 집중을 좌선으로 가져 가면 효과적이라고 했다. 반대로 좌선에서 집중을 행선으로 가져갈 수는 없다. 일어서는 순간 깨져 버리기 때문이다. 요가매트를 사용해서 평소와 같이 두꺼운 방석에 앉아 있고자 했다. 평균 두께가 10센티는 되는 것 같다. 한번 접어서 앉으면 마치 안락의자에 앉는 것처럼 푹신하다. 반가부좌로 하여 앉으면 자꾸 앞으로 숙여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다시 자세를 ..

댓글 수행기 2021. 5. 21.

21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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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까야강독 구참이 신참에게 알려 주어야 할 것은

구참이 신참에게 알려 주어야 할 것은 5월 첫번째 금요니까야강독모임에서 두 번째로 합송한 것은 ‘새내기 수행자에 대한 지침’이다. 앙굿따라니까야 ‘안다까빈다의 경’(A5.114)을 말한다. 안다까빈다(andhakavinda)는 라자가하에서 약 12키로 가량 떨어져 있는 마을이다. 상윳따니까야에도 동일한 이름의 경인 ‘안다까빈다의 경’(S6.13)이 있다. 부처님은 아난다에게 새내기 출가자, 즉 신참수행승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법수가 다섯 이기 때문에 다섯 가지 당부사항이 있다. 그것은 계행, 감관, 과묵, 한처, 정견에 대한 것이다. 사소한 잘못에서 두려움을 첫째, 계행에 대한 것이다. 이는 의무계율을 수호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출가승은 빠띠목카라 불리는 의무계율을 수호해야 한다. 이에 대하여 ..

댓글 니까야강독 2021. 5. 21.

21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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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세월이 가도 남는 것은

세월이 가도 남는 것은 오늘 늦잠을 잤다. 스마트폰을 보니 6시 45분. 이렇게 늦게까지 잔 적이 없다. 아마 피곤했던 것 같다. 어제 새벽 2시대에 일어나 글을 똑똑 친 영향때문일 것이다. 아니 매일 새벽에 일어나 쳤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새벽 일찍 눈을 뜨긴 떴다. 스마트폰을 보니 거의 4시 였다. 글 하나 나오기 좋은 시간이다. 그러나 오늘은 사양했다. 깜박 잠들었는데 7시 가까이 된 것이다. 전기장판의 은은한 따사로움도 한몫했을 것이다. 어제는 잠을 제대로 못자서인지 졸리고 무기력 했다. 행선해보면 알 수 있다. 제대로 걷지 못하고 집중이 되지 않으면 그날의 컨디션은 엉망이라 볼 수 있다. 이런 상태에서는 앉아 있어 보았자 집중도 되지 않는다. 오전에 두 번, 오후에 두 번 시도해 보았지만 모두..

21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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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허허실실한 삶을 위하여

허허실실한 삶을 위하여 틈과 여백이 있어야 한다. 틈과 여백이 없으면 꽉막힌 사람이 된다. 바늘 하나 들어갈 틈이 없는 사람은 숨막힐 것이다. 나는 얼마나 여백이 있을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이 있다. 꽉막힌 사람이다. 종종 길거리에서 볼 수 있다. 방송용 차량을 몰고 다니며 구호를 외치는 사람이다. 사람들에게 불편과 불쾌를 야기한다면 잘못된 것이다. 조계사 앞에서 찬송가 부른 사람들이 있었다. 부처님오신날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시위하듯이 집회를 가진 것이다. 이런 사실을 에스앤에스에서 알았다. 어느 양심적인 기독교인이 이런 사실을 알리며 대리사과했다. 바이블을 한번 읽으면 배타적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바이블을 백번 읽으면 여유가 있다고 한다. 틈과 여백이 있는 것이다. 반야심경을 한번 읽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