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28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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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영화와 드라마 후기’를 책의 형태로

‘영화와 드라마 후기’를 책의 형태로 10만 6천원,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금액이다. 그러나 요즘 같이 벌이가 시원찮을 때 크게 보인다. 단돈 만원이라도 아껴 써야 함에도 십만원 이상을 썼다. 책값으로 나갔다. 문구점에 인쇄와 제본 의뢰한 것이다. 오늘 점심 때 어제 맡긴 것을 찾아왔다. 늘 단골로 맡기는 문구점 한일상사이다. 오랜만에 책을 맡겼다. 지난 겨울에 맡겼기 때문에 거의 4개월 된 것 같다. 이번에는 세 종류의 책을 인쇄와 제본 의뢰했다. 이름하여 ‘영화와 드라마 후기’ 1권과 2권과 3권이다. 영화를 보면 후기를 썼다. 그렇다고 다 쓴 것은 아니다. 인상에 남은 영화는 느낌을 후기를 남겼다. 불교블로거이기 때문에 경전에 근거하여 소감을 쓰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그러다 보니 불교에 관한 ..

28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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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기 현재의 물이 물레방아를 굴린다

현재의 물이 물레방아를 굴린다 스마트폰을 보니 새벽 3시 17분이다. 참 좋은 시간이다. 앞으로 6시까지는 나의 시간이다. 하루 24시간 나의 시간 아닌 것이 없지만 새벽시간 만큼은 온전히 내것이다. 글 하나 나오기 좋은 시간이다. 늘 기억하고 사유하고자 한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글로 꽁꽁 묶어 놓고자 한다. 그제 들었던 법문도 그렇다. 학인의 자세로 경청했다. 빤냐완따 스님이 “현재의 물이 물레방아를 굴립니다.”라고 말한 것에 사무쳤다. 불기 2565주년 ‘붓다의 날’에 들은 것이다. 스님은 시인 수행승이다. 출가하기 전에 시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시적 감수성이 있는 것 같다. 마치 초기경전에서 시인 수행승 방기사 존자를 보는 것 같다. 방기사 존자는 테라가타 대미를 장식하는 대련시집을 남긴 ..

댓글 수행기 2021.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