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29 2021년 05월

29

니까야강독 몸 안에 코끼리 한마리가, 욕망이라는 괴물과 함께

몸 안에 코끼리 한마리가, 욕망이라는 괴물과 함께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 없다. 정신적인 향상을 추구하는 일을 해야 가치가 있다. 끊임없이 자신과 세상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질문해야 한다. 그래야 향상과 성장이 있다. 배움에 있어서 부처님 가르침만 한 것이 없다. 오월 두 번째 금요니까야강독모임 오월 두 번째 금요니까야강독모임이 5월 28일 줌으로 열렸다. 비대면 비접촉의 시대에 이제 ‘줌(Zoom)’만한 대안이 없는 것 같다. 만약 줌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무한정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금요모임에서도 줌이 도입되어서 매달 두 번 모임을 갖고 있다. 처음에는 적응이 잘 되지 않았으나 이제 서서히 적응이 되는 것 같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접속하고 있는데 노트북 보다는 성..

댓글 니까야강독 2021. 5. 29.

29 2021년 05월

29

나에게 떠나는 여행 상처의 노예가 되어서

상처의 노예가 되어서 대인관계가 서툴다. 어제도 그랬다. 어려운 부탁인 것 같았는데 결국 거절하는 꼴이 되었다. "흔쾌히 받아 주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 새벽이다. 그 사람은 상처 받은 것일까? 문자라도 해 주어야 겠다. 사람을 많이 만나 보지 못했다. 만나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다. 온라인 사람들도 있지만 꿈속의 사람들 같다. 가상공간에서 만남은 가상공간을 벗어나는 순간 꿈깨는 것처럼 허망하게 스러지는 것 같다. 현실공간이든 가상공간이든 접촉이 있기 마련이다. 접촉은 느낌을 수반한다. 대개 세 가지 중에 하나일 것이다. 좋거나, 싫거나, 좋지도 싫지도 않은 느낌을 말한다. 이를 한자어로 낙수, 고수, 불고불락수라고 말한다. 접촉을 하다보면 이 세 가지 중에 하나에 걸리게 되어 있다. 나는 그 사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