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21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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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일지도, 백신주사 맞은지 만 3일째 되는 날에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일지도, 백신주사 맞은지 만 3일째 되는 날에 이것은 문제의 끝일까 시작일까?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으면서 생각해 본 것이다. 이번에 맞은 것으로 끝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맞은 것을 계기로 하여 새로운 시작이 된다면 전에 없던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6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사무실 근처에 있는 ‘메디하임효병원’에서 맞았다. 요양병원이 있는 곳이다. 예약할 때 어느 곳으로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았으나 눈에 익숙한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맞고 싶지 않았다. 주변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었다. 회피하면 여러 가지 불이익이 따라다닐 것 같았다. 대세에 따르기로 했다. 아직까지 맞지 않은 사람들도 많을 것..

21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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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소유에서 공공재 활용으로

소유에서 공공재 활용으로 계절의 변화를 실감한다. 어느새 여름이 되었다. 한낮에는 돌아다니기가 힘들정도가 되었다. 그렇다고 일요일 집에 있을 수만은 없다. 하지 전날이다. 더위가 한풀꺽인 오후 4시 반에 집을 나섰다. 목표는 비봉산이다. 왜 비봉산이라 했을까? 유래를 알 수 없다. 남들이 그렇게 불러서 알고 있다. 저 산이 언제 비봉산이라고 불러 달라고 한 적이 없다. 팻말에 쓰여 있어서 그런 줄 알고 있다. 비봉산은 작은 산이다. 관악산에 속해 있는 산이다. 관악산이 남쪽으로 굽이쳐 내려오다가 삼성산을 만들고 그 아래에 비봉산을 만든 것이다. 관악산은 큰 산이다. 서울 남쪽에 있는 산으로 마치 허파와도 같다. 서울과 수도권 천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숨통을 튀어 주는 듯한 생명의 산이다. 관악산은 평지돌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