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14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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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하루하루 완전연소하는 삶을

하루하루 완전연소하는 삶을 한일상사에 인쇄와 제본 의뢰한 책을 찾아왔다. 세 종류의 책으로 각 종류당 두 질로 총 여섯 권이다. 모두 12만원 들었다. 한권에 2만원 꼴이다. 주문 제작한 책도 일종의 상품이다. 그런데 기존 책과는 달리 높이가 맞지 않는다. 기존 책보다 5미리가 낮은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더 이상 물어보지 않았다. 그 대신 다음 번에는 꼭 높이를 맞추어 달라고 했다. 처음으로 불만을 제기했다. 이렇게 해 놓지 않으면 다음 번에도 실수할 지 모른다. 대답을 받아 놓았기 때문에 다음번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수령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 책을 만들면서 나에게 집착이 생겨 난 것임을 알았다. 책의 수량이 많아짐에 따라 애착이 생겨난 것이다. 높이에 집착한 것을 보니 알 수 있을 것..

14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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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호랑가시나무에서 고향을

호랑가시나무에서 고향을 호랑가시나무, 일반인에게는 생소하다. 고향사람들에게는 정겨운 나무이다. 나에게는 고향나무라고 볼 수 있다. 10일전 고향에 다녀왔다. 조부모와 백부모제사를 합동으로 지내기로 해서 간 것이다. 2012년 이후 해마다 6월이나 7월에 지내고 있다. 함평본가는 유년기의 추억이 있는 곳이다. 2012년 놀랍게도 유년기 때 보았던 호랑가시나무를 발견했다. 빈집에 천연기념물이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어디를 가나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으로 남긴다. 고향 간 것도 기록으로 남겼다. 2012년 처음 발견한 호랑가시나무에 대해서도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기록을 남겼다. 일부를 보면 다음과 같다. “뒤켠에서 매우 희귀한 나무를 발견 하였다. 호랑가시나무이다. 호랑가시나무가 왜 이곳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