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08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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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동자가 되어 현대판 선재동자가 되어 보고자

현대판 선재동자가 되어 보고자 남을 부를 때 난감하다. 그 사람에 대해서 무엇으로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이름만 부르면 실례일 것이다. 이럴 때 “님”자를 붙여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지위와 직위가 있는 사람은 서운해할 것이다. 그럴 경우 현재의 직위 또는 전의 지위를 붙여 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것은 개별적으로 소통할 때나 가능한 것이다. 모임이나 단체 카톡방에서 호칭문제가 대두되었다. 박사님, 교수님, 선배님, 형님 등 갖가지 호칭이 난무했다.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 차별없이 모인 재가불교단체에서 지위와 직위를 부르는 것은 평등의 원리에 맞지 않다. 아무 지위도 없는 사람은 소외되기 쉽다. 무엇보다 서열이 정해진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계급이 형성되는 것이다. 최악의 호칭은 “선배님” 또는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