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26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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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자존(自尊)의 삶을 위하여

자존(自尊)의 삶을 위하여 점심시간이다. 매일 집으로 향한다. 주차터워에서 차를 빼내는 것이 일이 되었다. 점심시간에 매일 나가는 사람은 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점이 미안해서 경비원들에게 선물했다. 작년에는 토마토 한박스를 했고 올해에는 복숭아 한박스를 보시했다. 사는 곳에 대형마트가 가까이 있다. 아파트 현관 입구에서 직선거리로 100미터 가량 되는 곳에 이마트가 있다. 작년 이맘때 여기로 이사 온 후 이마트 들르는 것이 생활이 되었다. 점심 때도 들르고 저녁때도 들른다. 하루 두 번 들렀을 때 소비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많이 하지 않는다. 두 손으로 가져올 수 있을 정도이다. 평균해서 하루 만오천원 드는 것 같다. 식비 비중이 높다. 이를 엥겔지수가 높다고 해야 할 것이다. 식비가 차지 하는 ..

26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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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그 자리가 멋있어 보여서, 건달정치인을 보면

그 자리가 멋있어 보여서, 건달정치인을 보면 멋있는 사람이 있다. 가슴 설레는 사람이다. 남녀를 막론하고 잘 차려 입은 근사한 사람을 보면 마음이 동한다. 나는 멋있는 사람일까?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첫번째로 비주얼이 받추어 주지 않기 때문이다. 거울을 아무리 보아도 미남은 아니다. 못 생겼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매혹적인 얼굴은 아니다. 두번째는 몸매에 자신 없다. 이 나이에‘남자가 무슨 몸매타령 할까?’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몸이 가늘어서 콤플렉스가 있다. 키에 비해서 체중이 너무 안 나가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어떤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는다. 세번째로 지위가 없다는 것이다. 요즘 새삼스레 느끼는 것이다. 남들은 한나 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나는 내세울 만한 것이 없다.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