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15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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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목적없는 모임에 참석하고

목적없는 모임에 참석하고 모임에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목적없는 모임도 있을까? 그런 모임이 있다. 삼무교 모임이다. 삼무교, 삼무교는 무엇일까? 김선홍선생이 주창한 것이다. 세 가지가 없음을 말한다. 무계획, 무대책, 무대뽀를 말한다. 무계획은 영화 기생충을 떠오르게 만든다.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미리 걱정하거나 근심하지 않음을 말한다. 걱정해서 걱정이 없다면 걱정이 없어서 좋을 것이다. 무대책은 무계획과 같은 맥락으로 본다. 그때 닥쳐 보아야 알 수 있는 것이다. 왜 그런가?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늘 변하는 세상에서 그때그때 임기응변식으로 순발력을 발휘해야 한다. 무대뽀정신은 어떤 것일까? 일단 질러 놓고 보는 것이다. 일이 벌어지고 나면 수습하..

15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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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계급장 떼고 자만 없이

계급장 떼고 자만 없이 꼭 만나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대체로 성향이 비슷한 사람이다. 또한 인생관과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이다. 만나서 차를 매개로 하여 대화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에스엔에스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거의 대부분 페이스북 사람들이다. 2017년 페이스북에 발을 디딘 이래 수많은 사람들과 교류했다. 자주 접하다 보니 낯익은 이름이 많다. 그러나 모두 가상의 사람들일 뿐이다. 에스엔에스 사람들은 전기가 나가면 허상이 된다. 전원을 공급해 주어야 그제서야 작동되는 사람들 같다. 이런 것은 줌모임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요즘 줌모임이 대세이다. 코로나펜데믹으로 인하여 대면모임을 할 수 없다. 대안으로 비대면 줌모임이 크게 활성화되었다. 오프라인에서 보았던 사람도 있지만 신규회원인 경우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