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09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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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식사가 대사(大事)라는데, 식당순례 30 일인도리탕

식사가 대사(大事)라는데, 식당순례 30 일인도리탕 식사가 대사라고 한다. 식사대사(食事大事), 식사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어디 있을까? 출재가를 막론하고 먹는 일은 큰 일인 것이다. 오늘 점심을 밖에서 먹기로 했다. 사무실 구내식당이 있지만 외식하기로 했다. 일단 밖으로 나왔다. 우중에 우산을 쓰고 정처없이 걸었다. 단풍이 절정이다. 우중에 노랑은 더 노랗게 보이고 빨강은 더 빨갛게 보인다. 며칠 지나면 떨어지고 말 것이다. 그야말로 앙상한 가지만 남아서 마음도 스산하게 만들 것이다. 나홀로 식사하는 사람에게 식당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 한테이블 정도는 채울 수 있어야 환영받는다. 그럼에도 코로나시기를 맞이하여 사무실 반경 5백미터 이내 식당은 한번쯤 가보기로 했다. 어디로 가야 할까? 우중에 배..

09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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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보시도 타이밍

보시도 타이밍 절에 가면 왜 얻어먹으려고 할까? 참으로 못된 생각 가진 것 같다. 이번에도 그랬다. 마하위하라에서 점심시간 때 일이다. 까티나법요식 1부 행사를 마치고 점심시간이 있었다. 사원에는 공양간이 없다. 도시락도 없다. 한국불자들은 밖으로 나가서 먹어야 했다. 도로변 추어탕집이 점심식사 장소였다. 추어탕집에 자리잡았다. 다섯 테이블에 앉았다. 20명 가까이 된다. 청국장이 나왔다. 반찬은 푸짐했다. 밥보다 반찬이다. 그때 저쪽에서 계산이야기가 나왔다. 자신들이 내겠다는 것이다. 결국 둘이서 반분해서 냈다. 아마 각각 10만원가량 들었을 것이다. 식사를 하면서 왜 돈 낼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사원에서 식대를 낼 것으로 생각했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절에 가면 공짜로 밥을 준다고 생각..

09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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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까야강독 비대면에서 대면모임으로

비대면에서 대면모임으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속속 일상이 회복되고 있지만 일상으로 돌아가기 힘든 것도 있는 것 같다. 그런 것 중의 하나가 줌모임이다. 어제 사람들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냈다. 비대면에서 대면모임으로 전환되는 것에 대한 안내 메세지를 말한다. 11월 1일부로 방역지침이 완화되었다. 집합금지업종에 대한 인원제한도 풀렸다. 이에 금요니까야공부모임도 대면으로 전환하고자 한 것이다. 단체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에게 개별문자를 보냈다. 또 단톡방에 다음과 같이 장문의 글을 올렸다. "금요모임 관련 하여 알려 드립니다. 여러 분에게 의견 물어보았습니다. 대면모임으로 돌아가는 것에는 대체로 동의하는 것 같습니다. 줌과 병행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녹음피일을 공..

댓글 니까야강독 2021.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