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02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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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이재명빠가 되가는 것 같아서

이재명빠가 되가는 것 같아서 이재명빠가 되가는 것 같다. 오늘 오전 언론사 기자들과 대담방송을 보았다. 공영방송과 뉴스채널이 공동으로 주관한 방송기자클럽(BJC) 초청토론회를 말한다. 역시 이재명은 거침없었다. 어떤 질문이든지 소화해 냈다. 마음을 졸이면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푹 놓고 보는 편안한 토론회였다. 이재명은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부동산정책이 실패아니냐고 물었을 때 솔직하게 실패라고 털어 놓았다. 그리고 대안을 제시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을 때 용서하지 않을 사람 없을 것이다. 이런 면으로 본다면 이재명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호감으로 작용할 것이다. 비호감이 많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서는 변방출신을 예로 들었다. 남들처럼 번듯한 성장과정을 거친 것도 아니고 애써 힘들게 살아오다 ..

02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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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암송 빠알리 경을 외우다 보니

빠알리 경을 외우다 보니 하루일과를 암송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새벽에 일어나 멍하니 있는 것 보다 어제 외운 구절을 상기하는 것이다. 신기하게도 그 많은 내용이 다 떠오른다. 아무리 생소한 빠알리 단어도 새벽이 되면 사진 찍은 것처럼 선명하다. 요즘 십이연기분석경(S12.2)을 외우고 있다. 먼저 빠알리어를 우리말로 음역해 놓았다. 모두 1,543자가 되었다. 십이연기 고리를 분석해 놓았기 때문에 긴 것이다. 장단음은 무시했다. 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머리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장음과 단음을 구별할 여유가 없다. 그러나 로마자 글자는 사진 찍듯이 떠 올려야 한다. 이런 것이다. 백발이 됨을 뜻하는 '빨릿짱'에 대하여 로마자 'pāliccaṃ'을 떠올리는 것이다. 생소한 단어이기 때문에 영어해..

댓글 경전암송 2021. 12. 2.

02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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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오랜만에 손맛을

오랜만에 손맛을 사업을 잘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의도한 것보다 더 많이 주어라."라고 말할 수 있다. 왜 그런가? 상대방을 감동시키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손맛을 보았다. 이게 얼마만인지 모른다. 아마 3주는 된 것 같다. 그동안 일감이 없어서 놀았는데 오늘 오후 갑자기 일감이 생긴 것이다. 그것도 다섯 모델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납기는 급하다. 메일에 긴급이라는 용어가 있다. 꽤 급한 것 같다. 토요일까지 만들어 달라고 한다. 절대적 시간이 필요하다. 영업담당과 절충해서 월요일 납기로 변경했다. 급하면 급한대로 맞추어 주어야 한다. 바쁘면 밤샘작업도 해야 한다. 절대적 설계시간을 요하므로 오후 5시 부터 작업에 들어 갔다. 초분을 다투며 작업한 결과 11시에 어느 정도 일단락 되었다. 내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