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18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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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기 나에게 삼마사띠(正念)는?

나에게 삼마사띠(正念)는? 나는 누구인가? 수행자들이 묻는 질문이다. 부처님 제자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아마 "나는 오온이다."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왜 그런가? 나라는 존재를 분석해 보면 색, 수, 상, 행, 식이라는 다섯 가지 다발로 나뉘기 때문이다. 내가 해체되는 것이다. 부처님은 해체를 설했다. 이는 분석적으로 설했음을 말한다. 그래서 니까야를 보면 위방가경이 많다. 이를 분석경 또는 분별경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팔정도가 있고 십이연기가 있다. 팔정도에 분석경이 있다. 이를 위방가경(S45.8)이라고 한다. 십이연기에도 분석경이 있다. 역시 위방가경(S12.2)이라고 한다. 경의 이름이 똑같다. 그래서 구분하기 위해서 '팔정도분석경(S45.8)'이라고 하고, 또한 '십이연기분석경(S12...

댓글 수행기 2022. 1. 18.

18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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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기 심야에 행선하기

심야에 행선하기 새벽 2시, 너무 빠르다. 철철 넘치는 시간을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잠을 청할 수 있다. 옅은 잠으로 인하여 꿈만 꾸게 될 것이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일단 행선을 했다. 행선은 배운대로 하면 된다. 6단계 행선이 효과적이다. 다리를 떼고, 들어서, 밀고, 내리고, 딛고, 누르는 여섯 단계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때 미는 동작이 중요하다. 보폭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미는 처음부터 끝까지 '면밀히' 관찰하라고 했다. 왜 면밀히 관찰하라고 했을까? 빠짐없이 보라는 것이다. 틈이 생겼을 때 망상이 치고 들어 올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면밀히 관찰하라는 것이다. 담마마마까 교재에서 본 것이다. 혜송스님이 편집한 것이다. 미얀마 담마마마까 국제선원 갔었을 때 얻은 것이다..

댓글 수행기 2022. 1. 18.

18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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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백년대계 신문에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신문에 얼굴이 대문짝만 하게 정청래 의원이 사과했다고 한다. 그리고 조계사 대웅전에서 108배를 했다고 한다. 한겨레 신문에서 본 것이다. 종교전문 조현기자가 쓴 것이다. 이 정도 했으면 된 것 아닌가? 이번주 1월 21일(금)에 승려대회가 열릴 것이라고 한다. 불과 4일 남았다. 정말 승려대회는 열릴까? 허정스님 글을 보니 스님들 불만이 많다고 한다. 동안거 중인 선방스님들을 동원하려 하기 때문이다. 엄중한 코로나 시기에 동원되면 어떻게 될까? 행사가 끝난 후 1주일은 자가격리해야 한다. 안거중인 스님들을 동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어느 스님은 안거 중에 아버지가 돌아 가셨어도 가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정치적 목적이 분명한 승려대회에 동원되어야 한다면 단호하게 거부해야 할 것이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