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13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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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까야강독 천년 돈점논쟁에 종지부를, 부처님의 점오점수 가르침

천년 돈점논쟁에 종지부를, 부처님의 점오점수 가르침 오늘은 금요모임이 있는 날이다. 금요니까야공부모임을 말한다. 지난번 모임에서 합송했던 것을 오늘에야 후기를 작성한다. 나에게 후기를 쓰지 않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지난 4월 29일 두 번째 사월 모임에서 합송한 경이 있다, 교재에서는 ‘진리의 바다에서 궁극적인 앎에 대한 갑작스런 깨달음이 있을 수 있는가?’라고 되어 있다. 이는 앙굿따라니까야 ‘빠하라다의 경(Pahārādasutta)’(A8.19)에 해당된다. 포살의 날에 빠하라다경은 유명한 것 같다. 앙굿따라니까야 뿐만 아니라 율장에도 실려 있고 우다나에도 있다. 율장에서는 소품 제9장 ‘의무계율송출의 다발’에 실려 있다. 그런데 빠하라다경에서 보이지 않는 내용이 있다. 이 경을 설하게 된 일종의..

댓글 니까야강독 2022. 5. 13.

13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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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연꽃 깨진 종처럼 반응하지 않으면

깨진 종처럼 반응하지 않으면 블로거의 글은 길다. 긴 글은 에스엔에스에서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다. 아무리 잘 써도 처다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심지어 어떤 이는 글이 길다고 불평한다. "아뚤라여, 이것은 오래된 것이니 지금 단지 오늘의 일이 아니다. 침묵한다고 비난하고 말을 많이 한다고 비난하고 알맞게 말한다고 비난하니 세상에서 비난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Dhp.227) 세상 사람들은 참으로 다양하다. 말을 많이 하면 말이 많다고 비난 한다. 가만 입 다물고 있으면 침묵한다고 비난하다. 중간으로 말해도 비난한다.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할까? 부처님도 비난 받았다. 부처님이 진리를 설할 때 때로 길게 설했고 때로 침묵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세상사람들은 길면 길다고 비난하고, 침묵..